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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락할 때 사자'는 함정일 수도 있습니다

r/stocks 조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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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을 기다리다 오히려 상승장을 놓칠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시장이 조정 없이 급등할 경우, 기다리던 투자자들이 뒤늦게 FOMO에 쫓겨 들어오는 흐름이 반복되곤 합니다. 단기 타이밍보단 포지션 일부라도 미리 진입해두는 전략이 중요한 이유를 시사합니다.

제가 주로 금융 관련 상품을 거래하는 트레이더다 보니 일반적인 투자자분들과 관점이 조금 다를 수도 있지만, 그동안 경험상 확실한 패턴 하나는 있습니다. '일단 빠지면 사자'라는 심리가 시장 전체에 퍼질 때, 의외로 하락장이 오지 않고, 시장은 잠깐 흔들리다가 갑자기 폭등하는 식으로 움직인다는 겁니다.

콜 매도자들은 자신감을 갖고, 누군가는 선물로 숏 포지션을 잡습니다. 하지만 이 와중에 시장이 뚫고 올라가면 이 포지션들이 갑자기 털리면서 강제로 매수로 전환되고, 기다리던 자금들도 FOMO 때문에 급히 따라붙게 되죠. 이때 알고리즘 매매들도 탄력을 받아 더 올라갑니다.

저도 아직 포트폴리오 전부를 다 투입한 건 아니지만, 지금 '고점'이라고들 말하는 시장에 어느 정도는 진입해둔 상태입니다. 만약 이번에도 흔들림 후에 한 번 더 크게 오른다면, 적어도 FOMO에 뒤늦게 쫓아가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한 금융 상품 트레이더가 최근 시장이 고점권에 있다는 인식과 '하락하면 매수' 전략에 회의를 가진 이유를 공유한 글입니다. 글쓴이는 시장에서 ‘조정’을 기다리는 심리가 강할수록 오히려 조정 없이 급등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경험을 말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포지션 전략을 통해 FOMO(놓칠까 봐 불안한 심리)를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하는 동시에, 단기 타이밍보다 일부분이라도 미리 시장에 진입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여기서 언급된 알트 전략인 '콜 매도', '선물 숏', '알고리즘 매수' 같은 운용 방식은 일반 투자자에게는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핵심은 투자 심리의 군중 효과와 상승장의 타이밍에 대한 통찰입니다. 특히 ‘존버 관점’에서 기다리다 기회를 놓치는 현상에 공감할 수 있는 투자자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 원문 댓글 (2)

u/WrappedInLinen ▲ 4
FOMO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시장이 40% 떨어지기라도 하면, '미리 현금화해둘 걸'이라고 후회하는 사람들이 나올 거예요. 단지 시장이 고점을 계속 갱신한다고 해서 곧 폭락한다고 단정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미국이라는 나라의 장기적인 안정성, 예측 가능성, 신뢰성을 훼손하는 방향으로 간다면, 30조 달러에 달하는 외국 자금이 빠져나갈 수도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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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are different kinds of FOMO. If the market coughs back 40% you're going to see a lot of people wishing they had cashed out and waited for the crash. Simply repeatedly hitting ATHs shouldn't be enough to assume that a market crash is nigh. But when an administration seems dedicated to obliterating the longterm reputation of the US as a stable, predictable, and safe place to park your money--then be ready to see 30 trillion dollars of foreign investment start to slide away.
u/SubjectBubbly9072 ▲ 2
투자 초창기에는 가치주 함정에 빠지고 고점을 찍은 성장주는 피하면서 계좌가 계속 손해만 봤어요. 그런데 지금은 반대로 합니다. UNH나 INTL 같은 가치주는 피하고, ASTS 같은 성장주엔 굳이 타이밍 맞추지 않고 일시불로 투자해요. 가끔 심리 안정용으로 풋옵션도 좀 사고요. 그제서야 수익이 제대로 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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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irst years investing I used to pour money into value traps and avoid high growth stocks at all time highs and never understood why I got slaughtered. Now I do the opposite and avoid value “UNH, INTl” and dont care about dips and lump sum invest in all time growth “asts” while buying puts as insurance every now and then for physiological reasons and finally started making decent retu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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