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은퇴자이고, 제 포트폴리오에서 SCHD가 큰 비중을 차지해요. SCHD가 안정적이고 지루할 정도로 꾸준하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그래서 비슷하게 안정적인 DON ETF도 포트폴리오에 조금 섞어서 중형주로 다변화를 하려고 고민 중인데, 비용과 수익률을 비교해 보면 DON이 부담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DON은 비용 비율도 높고 수익률은 낮다 보니 그 차이가 장기적으로 손실로 이어질까 걱정이 되네요. 또 중형주라 변동성이 조금 더 크기 때문에, 만약 급하게 팔아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기대만큼 좋은 가격에 팔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점도 신경 쓰입니다. 세금 효율성도 SCHD보다 떨어진다는 점이 걸립니다.
처음에는 DON에 7~10% 정도 투자하려고 했는데, 중형주가 제 포트폴리오에 진짜로 어떤 가치를 더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추가 비용과 위험을 감수할 만한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은퇴자 입장에서 소액만 투자할 때 중형주 분산 투자가 왜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DON에 투자할 돈을 SCHD나 VOO에 나누어 투자하는 게 더 합리적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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