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든 자동 매매 시스템을 꽤 오랫동안 잘 굴려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주변에서 이 시스템을 같이 쓰고 싶다는 요청이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상업화도 고민해보긴 하는데, 수익성보다는 심리적으로 감당이 될까가 더 걱정입니다.
가장 큰 부담은 손실 구간이 왔을 때 생기는 기대감과 책임 문제예요. 예기치 않은 변동이 발생하면 사람들은 바로 '왜 이러냐', '지금 팔아야 하냐'며 물어보게 되고, 결국 저한테 판단이나 해명을 요구하게 되더라고요. 제 시스템 특성상 일시적 손실은 늘 있을 수밖에 없는데도 말이죠.
이미 다른 사람들에게 시스템이나 봇을 공유해본 분들이 계시다면, 그 심리적인 스트레스는 어떻게 관리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그 부담을 감수할 만큼 가치가 있었는지도 알고 싶어요.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한 트레이더가 자신이 개발한 자동매매 시스템(bot)을 타인에게 공유하려다 심리적 압박과 책임 문제를 고민하면서 올린 글입니다. 질문의 핵심은 "내 시스템을 다른 사람이 쓸 때 생기는 기대감, 손실 시 비난 등 멘탈 부담을 어떻게 관리할 수 있는가"입니다.
단순히 기술 공유가 아니라, 수익에 대한 기대감과 심리적 책임을 어떻게 선 그으면서 감당할지를 묻고 있습니다. 특히 단기 성과 변동이 큰 트레이딩 시스템 특성상 손실 구간마다 피드백과 불만이 몰릴 수 있는데, 그럴 때 정신적으로 버틸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이런 경우엔 사전에 사용 조건과 설명을 분명히 해야 하며, 모든 위험은 사용자 본인의 몫이라는 메시지를 확고히 하는 게 중요합니다. 혹여 수익을 목적으로 외부 공유를 한다 해도, 어느 선까지 관여할지에 대한 기준이 있어야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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