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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LA $190은 예측이 아니라 계산입니다 — 근거를 보세요 📉

r/stocks 조회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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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결론: 저는 테슬라의 적정 목표주가를 약 $190로 보고 현재 가격은 과대평가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유: 지금 시가총액은 모든 것이 완벽히 풀린다는 비현실적 가정(지속적 고성장, 마진 확대, 로보택시/Optimus 성공 등)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독자들은 매출·마진 추이, DCF 가정(할인현금흐름), 다음 분기 전달·실적 숫자와 밸류에이션(멀티플) 변동에 주목해야 합니다.

요약하자면, 나는 테슬라가 현재 수준에서 여전히 '성장주'로 평가받아야 한다는 주장은 말이 안 된다고 본다.

간단히 DCF 모델을 직접 돌려보면 합리적 가정을 쓸 때 공정가치는 대략 $180~210 사이로 나온다. 현재 주가에 맞추려면 향후 10년간 연간 매출 25~30% 성장, 마진 확대, 그리고 로보택시·FSD가 의미있는 매출원이 된다는 등 모든 것이 동시에 잘 풀려야 한다.

실적 측면에서 2024년은 사실 좋지 않았다. 인도량이 약 179만대로 첫 연간 감소를 기록했고 자동차 매출은 가격인하로 마진이 깎였다. 에너지 부문이 일부 메워줬지만 그걸로 시가총액 수백조원을 정당화하기에는 부족하다.

EV/EBITDA 기준으로 보면 멀티플이 50배 이상인데, 전통 완성차들은 보통 3~6배를 받는다. 테슬라가 다르다 해도 언젠가 프리미엄이 현실과 괴리될 지점이 온다. 경쟁자는 빠르게 쫓아오고 있으며 테슬라의 해자는 분기마다 좁아지고 있다.

나는 1999~2001년 닷컴사태와의 유사점을 계속 떠올린다. 진짜 혁신 기업만 살아남았고, 나머지는 미래가 늦게 오거나 오지 않으면서 주가가 크게 잘려나갔다. 테슬라의 핵심 비즈니스는 대규모에서 더 좋아지는 구조라기보다 매년 얇아지는 마진으로 차를 파는 쪽에 더 가깝다.

버핏이 이 종목을 건들지 않는 것은 의미가 있다. 그는 지속 가능한 해자와 경쟁구도를 중요시하는데, 테슬라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버핏도 아마존을 놓쳤다'는 말로 테슬라를 정당화하긴 어렵다.

대차대조표는 괜찮고 현금도 쓸만하다. 그런데 그게 오히려 문제일 수 있다. 현재 가격에서의 강력한 불균형은 미래 이익 확장에 전적으로 기대고 있는데, 순이익률은 내려가고 FCF 수익률은 2% 미만이다. 사실상 2%짜리 채권을 빌려주는 셈인데 로보택시 규제, 경쟁, 엘론의 행동, 매크로 리스크 등이 모두 완벽히 해결돼야 한다.

내 목표주가는 $190이고 솔직히 관대하다고 본다. 만약 포워드 멀티플이 40배로 내려가고(그럼에도 자동차 업계 대비 큰 프리미엄), 이익 예상치가 추가로 10~15% 하향되면 금방 도달할 수 있다. 촉매는 또 다른 약한 인도량 분기나 고PE주 전반의 멀티플 압박일 것이다.

지금 당장은 공매도는 안 한다(빌리는 비용이 짜증나고 엘론 한 마디로 15% 갭업이 나올 수 있어서). 하지만 지금 길게 들고 있기도 싫다.

추가: Optimus는 알고 있지만, 현재 공장에서는 셔츠 개는 로봇을 보여주고 있을 뿐이다. 고객과 단위 경제성이 증명되기 전까지 그걸로 $200B가 추가된다고 보진 않는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왜 이 글이 나왔나: 작성자는 테슬라의 현재 시가총액이 회사의 실제 재무지표와 향후 현실적인 성장 시나리오를 반영하지 못했다고 판단해 구체적인 숫자(DCF, EV/EBITDA, FCF 등)를 근거로 과대평가를 주장하려고 글을 썼습니다. 시장이 '미래의 완전한 성공'을 전제로 높은 프리미엄을 부여하고 있다고 우려합니다.

작성자가 실제로 걱정하는 것은 무엇인가: 핵심은 '지금 가격이 모든 게 잘 풀린다는 가정을 포함하고 있어 리스크가 크다'는 점입니다. 즉, 매출 성장, 마진 개선, 로보택시·Optimus 등의 신사업 성공 등 복수의 불확실한 요소들이 모두 맞아떨어져야 현재 밸류에이션이 정당화된다는 우려입니다. 추가로 공매도 비용, CEO의 트윗 같은 단기 변동성도 투자 결정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봅니다.

어려운 개념들을 간단히 설명:

- DCF(할인현금흐름): 미래에 회사가 벌어들일 현금흐름을 현재 가치로 환산해 기업가치를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성장률·마진·할인율 같은 가정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 EV/EBITDA: 기업가치(시가총액+순부채)를 영업이익(세전·이자·감가상각 전 이익)으로 나눈 비율로, 산업 내 상대적 고평가·저평가를 보는 지표입니다. 전통 자동차업체들과 비교할 때 현재 테슬라의 수치가 매우 높은 편입니다.

- FCF(자유현금흐름) 수익률: 현재 시가총액 대비 회사가 창출하는 현금흐름 비율입니다. 낮다는 건 현재 가격을 정당화할 만한 현금생산력이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 멀티플 압축(valuation multiple compression): 높은 기대를 반영한 PER·EV/EBITDA 등이 시장 심리 악화나 실적 부진 등으로 낮아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고성장 가정이 꺾이면 멀티플이 내려가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할 수 있습니다.

- 로보택시·Optimus 관련 리스크: 회사가 주장하는 신사업(자율주행·로봇 등)은 규제, 상용화 시점, 단위 경제성(한 대당 이익구조) 같은 불확실성이 큽니다. 그들이 곧바로 대규모 매출원이 될 것이라고 보장할 근거는 아직 부족합니다.

결론적으로 작성자는 현재 시가총액이 지나치게 낙관적 가정에 의존하고 있고, 투자자들이 당장의 매출·마진 흐름과 다음 실적 발표에 더 주목해야 한다고 권고합니다.

💬 원문 댓글 (10)

u/Buz******** ▲ 21
수익률이 어떻든 상관없다. 머스크가 관여한 것이라면 절대 사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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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n't care what the return would be. I'm not ever buying anything that Musk touches.
u/Nua************* ▲ 7
주가가 수학을 신경 쓴다고 누가 그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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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makes you think the stock gives a shit about math lol
u/Con********** ▲ 5
테슬라는 훨씬 낮아야 한다는 데 동의하지만, 그게 반드시 그렇게 될 거란 뜻은 아니다. 나는 400에서 대량으로 팔아 대략 매수가의 2배에 처분했는데 전반적으로 동의하지만 현실과 괴리가 크다. 어쩌면 허접한 Optimus 데모 하나로 주가가 두 배 뛸지도 모른다. 테슬라 공매도로 파산한 사람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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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mean yeah Tesla should be much lower but that doesn’t mean it will be. I sold a bunch at 400 at about 2x purchase price because I generally agree with you but it’s disconnected from reality anyway. Maybe they will show a half assed Optimus demo and it will double. Lots of people have gone broke shorting Tesla.
u/Eul***** ▲ 2
3와 Y 모델이 영원히 지금처럼 팔린다고 가정해도 50달러는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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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 at 50 it's expensive, assuming the 3 and Y keep selling as they are forever.
u/Cur************** ▲ 1
장기 테슬라 주주로서, 엘론이 나치라고 밝혀졌을 때 보유하던 테슬라 45주 전부를 팔았고 앞으로 그의 어떤 회사에도 투자할 생각이 없다. 나치를 지지하는 데 연루된다는 죄책감 없이 테슬라와 비슷한 수익을 줄 수 있는 회사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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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a long term Tesla shareholder, I sold all 45 of my Tesla shares when Elon came out as a Nazi, and I don't intend to invest in any of his companies ever again.

There are a lot of companies that will give you similar returns to Tesla without the guilt of enabling a Nazi.
u/Itz****** ▲ 1
말씀하신 것에 대부분 동의하지만, 테슬라는 지난 5년간 현실을 무시해왔다. 시가총액은 현재 현실이 아니라 엘론이 팔아온 '미래'를 반영하고 있다. 테슬라가 무너질 거라 생각해온 사람으로서 언젠가는 그렇게 되리라 보지만 꽤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다. 타이밍을 맞추는 건 매우 위험한 도박이지만 님 말이 맞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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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le I agree with everything you say, Tesla has defied reality for half a decade now. Their market cap is representative of a future sold by Elon, not on what the current reality is. As someone who has watched and assumed Tesla would collapse for years, I think it will happen but it sure is taking a long time. Timing this is a super risky play but I hope you are right
u/Ivo*************** ▲ 1
320이 주요 지지선이다. 먼저 그걸 깨는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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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support at 320, lets see if we break that first
u/Med***************** ▲ 1
게다가 나는 중국이 이미 전기차 경쟁에서 승리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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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op of that I think China already won the race for EVs 
u/asr***** ▲ 1
나는 공매도 중이다. 다만 하락은 느리고 울퉁불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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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shorting, but it will be a slow and bumpy decline.
u/Itc************** ▲ 1
나는 테슬라를 단순한 자동차 회사가 아니라 AI·로보틱스·에너지 플레이로 본다. 전통적 자동차기업 관점에서 보면 현재 시가총액의 근거를 설명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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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ee tesla as an AI , robotics, energy play rather than just a car company. Viewing this as a traditional car company isnt where it's valuation is coming 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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