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장이 계속 오르긴 하는데, 들여다보면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 숫자만 보면 S&P500의 시가총액이 무려 62조 달러에 달하지만, 실제로 손에 쥘 수 있는 유동성은 고작 100억 달러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이걸 비율로 따지면 약 1:6,230이라 엄청난 괴리가 있죠.
현재 시장이 유지되는 힘은 대부분 401k를 포함한 퇴직연금 자금에서 매달 새로 유입되는 500억 달러입니다. 이 자금이 없다면 실질 유동성 기준으로 5배가 넘는 격차가 발생합니다. 전체 기업이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2조 달러, 반면 부채는 38조가 넘으니 순부채만 36.2조 달러인 상황입니다.
S&P500에 포함된 자산 중 통닭 돌리기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투자한 구조나 장부상으로만 평가되는 자산도 많다 보니, 실체가 얼마나 튼튼한지 의문이 듭니다. 숫자상으론 1/6,000명 정도만 실제 계좌에 있다고 생각하는 자산이 존재할 거라는 계산도 나오구요. 이게 진짜 괜찮은 구조인지 고민해봐야 할 시점 같습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게시물은 시장 유동성과 퇴직연금 자금 유입의 과도한 의존도에 대해 경고하는 내용입니다. 작성자는 S&P500 전체의 시가총액이 실제의 현금성 자산이나 유동성과 너무 괴리되어 있으며, 이는 전체 시장이 자산 간 내부 매입 구조로 버티거나 계속되는 퇴직연금 자금 덕에 유지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401k’는 미국의 대표적인 퇴직연금 제도로, 월급 일부가 자동으로 투자계좌에 들어가 주식이나 ETF에 투자됩니다. 이 돈이 매달 S&P500 같은 대형지수 ETF로 흐르며 주가를 떠받치고 있는데, 만약 이 흐름이 끊기면 시장 전체 유동성은 상당히 부족하다는 것이 이 글의 핵심입니다.
또 ‘유동성 대비 시가총액 비율’, '현금성 자산과 부채 차이' 같은 회계 지표를 활용해 S&P500 기업 구조가 얼마나 실질적인 내재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1) 숫자로는 풍부해 보이나 (2) 실제론 유입 자금에 기대고 있으며 (3) 그 자금 없이는 무너지기 쉬운 구조라는 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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