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브로커 구조가 A-북/B-북 혼합형이 많긴 한데, 여전히 ‘완전 B-북’ 모델로 운영되는 곳도 많죠. 특히 CFD나 FX 쪽은 본인의 거래가 진짜 시장에 전달되지 않고, 내부 서버에서만 처리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B-북 방식이면, 내가 매수하면 브로커는 매도 포지션 잡는 거고 그 반대도 마찬가집니다. 결과적으로 내가 손실 보면 그게 브로커 수익이 돼요. 브로커 입장에서는 초보자거나, 일관성 없는 트레이더가 ‘좋은 고객’일 수 있는 구조죠.
반면 A-북은 주문을 시장에 넘깁니다. 브로커는 매매 수수료와 스프레드로만 수익을 챙기고, 내가 이기든 지든 직접적인 영향은 받지 않아요. 그래서 A-북 브로커는 오히려 자주, 꾸준히 거래하는 유저를 선호하죠.
최근에는 고객군마다 달리 적용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도 많습니다. 예컨대 소액, 비수익성 계좌는 B-북 처리하고, 고액·고변동 트레이드는 A-북으로 넘기는 식이죠. 이런 경우엔 고객 보호와 브로커 수익 간의 균형을 노린 셈입니다.
급락 전 꼭 내 스탑로스만 찍고 튀는 경우, 이런 구조가 왜곡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해요. 물론 모든 B-북 브로커가 악의적인 건 아니지만, 구조상 이해충돌의 여지는 분명 존재합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트레이딩뷰에 올라온 'A-북 vs B-북' 브로커 구조 설명글의 요점을 요약한 포스트입니다. 글 작성자는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자신의 주문이 실제 시장에 들어가지 않고 B-북 구조로 처리되고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했습니다.
A-북 브로커는 고객 주문을 실제 시장으로 넘기며, 수익은 수수료와 스프레드에서 발생합니다. 이는 고객이 수익을 내든 손해를 보든 브로커 입장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크지 않습니다. 반면 B-북 브로커는 고객 손실이 곧 수익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고객과 브로커 간 이해관계가 상충될 수 있습니다.
이 포스트의 핵심 질문은 '내 주문이 진짜 시장에 들어가는가?', '내 브로커는 어떤 구조인가?'입니다. 특히 CFD, 외환, 금 선물(GC1!) 등 레버리지 상품을 다루는 단계에서는 이 구조 차이를 알고 있어야 스탑로스 오작동 등에도 대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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