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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WS, 유럽 주권 클라우드 출범…AMZN 매출 확대 기대감

r/stocks 조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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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AWS가 유럽 전용 '주권 클라우드'를 시작하며 장기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됩니다. 유럽 규제에 특화된 구조로, 기존 미국 주도 클라우드의 한계를 보완하려는 전략입니다. 클라우드 업황과 해당 기술의 정치적 수용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AWS가 유럽 전용 주권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습니다. 첫 번째 리전은 독일 브란덴부르크에 구축됐고, 2040년까지 총 78억 유로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 클라우드는 EU 법 체계에 따라 독립된 법인으로 운영되며, 물리적·논리적으로 기존 AWS와 완전히 분리돼 있습니다. 데이터 주권과 관련한 EU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향후에는 EU 시민이 직접 운영 및 유지보수를 맡게 됩니다. 대서양 통신이 끊겨도 독립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합니다.

시장 측면에서는 의미 있는 성장 기회를 의미합니다. 유럽 클라우드 시장은 2025년 1950억 달러에서 2030년 41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16%의 성장률입니다. AWS가 현재 30%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주권 클라우드 요금 프리미엄(약 10~15%)까지 가져간다면, 추가 매출만 2026년에 68억~102억 달러, 2030년에는 123억~184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추정입니다.

이번 론칭에는 액센추어, 딜로이트, PwC 등 컨설팅 업체들과 Adobe, SAP, Nvidia 같은 주요 테크 기업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역 전문 파트너로는 아르바토 시스템즈, 누비빗 등이 협력합니다.

물리적인 인프라 확장과 함께 반도체 및 네트워크 장비 등 관련 공급망에도 긍정적 영향이 기대됩니다. 로직칩은 Nvidia, AMD, 아마존 인하우스 칩이 포함되고, 생산은 TSMC가 담당합니다. 메모리 반도체는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마이크론 등이 공급하며, 전력과 인프라는 EU 지역 업체들이 맡습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AWS가 새롭게 출시한 ‘유럽 주권 클라우드’가 아마존(Amazon)의 매출 확대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분석한 투자 관점의 정리글입니다. 작성자는 단순한 신제품 발표가 아니라, AWS가 미국 외 지역에서 새로운 규제를 수용하면서 어떻게 클라우드 시장에서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하려는지를 짚고 있습니다.

‘유럽 주권 클라우드(Sovereign Cloud)’는 미국 기업에 대한 데이터 접근 권한을 우려하는 유럽 국가들의 요구에 맞춘 솔루션입니다. 특히 미국의 CLOUD 법(CLOUD Act)은 미국 정부가 해외에 있는 미국 회사의 데이터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해, 유럽에서는 자국 데이터가 미국 정부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컸습니다.

AWS는 이런 점을 고려해, 기존 글로벌 리전과는 별도로 완전히 독립된 데이터센터와 법인을 만들어 EU 기준에 맞춘 구조를 구축한 것입니다. 이는 단순 기술적 발표가 아니라 정치와 기술 규제, 그리고 이에 따른 매출 구조 변화까지 연결되는 중요한 흐름입니다. 한국 투자자 입장에서는 클라우드 관련 인프라 종목(예: 엔비디아, TSMC, 삼성전자) 및 아마존의 주요 성장 전략이라는 측면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원문 댓글 (5)

u/Bloodsucker_ ▲ 20
이 정도로는 부족하고, 기업들도 그걸 알아야 합니다. 적어도 주요 은행들은 AWS의 제안에 따르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이미 미국 클라우드에 대한 투자를 중단한 상태고요.

앞으로는 유럽 자체 솔루션만이 해답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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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good enough and companies should know that. At the least large banks won't follow suit with this proposal from AWS. They have put the break in all investments in the American cloud.

Moving forward the only solution is European solutions.
u/lachouffe ▲ 7
너무 기대는 하지 마세요. 유럽 사람들도 이게 보기만큼 대단하지 않다는 거 다 압니다. 미국의 CLOUD 법 때문인데, 이 법은 해외에 있는 미국 기업에도 데이터를 요구할 수 있게 하거든요.

지금 미국 행정부의 동맹국에 대한 태도를 보면, 유럽은 이런 '주권' 마케팅에 넘어가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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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get too excited about this. Europeans know this is not as shiny as it looks. The CLOUD ACT allows the US government to request data to American companies operating abroad.

And given the current administration hostile attitude towards allies, Europe is not going to buy this sovereignty BS.
u/Highborn_Hellest ▲ 2
그냥 백도어가 17개 더 있는 정도 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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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has 17 more backdoors than the other.
u/ArtTimeInvestor ▲ 1
유럽 정부도 TSMC나 삼성처럼 웨이퍼 분야에서도 똑같이 유치에 총력 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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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uropean governments should do everything they can to incentivize TSMC or Samsung to do the same for wafers.
u/notapersonaltrainer ▲ 1
미국 빅테크가 EU 껍데기 회사처럼 위장한다면, 유럽의 세수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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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US tech turns into EU shell companies what happens to the EU's [revenue](https://pbs.twimg.com/media/G-t8dm-WkAAPCgq?format=jpg&name=l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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