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 전쯤, 트레이딩으로 빠르게 돈 벌 수 있다는 이야기에 매료됐습니다. ‘직장 없이도 살 수 있다’, ‘시작부터 올인해도 된다’는 말들이었죠. 하지만 현실은 아주 다르게 흘러갔고, 결국 그동안 파트타임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트레이딩에만 몰두했습니다.
거래 상품은 주로 ES 선물입니다. 지금까지 3만 달러 정도 손실이 났는데, 그중 1만은 모의투자 계좌 수수료, 1.5만은 제 자금, 나머지 5천은 교육비입니다. 큰 폭 손실은 아니고 꾸준히 줄어든 거라서 저는 일종의 '수업료'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거의 손익분기점이고, 자신감 있는 분석과 전략을 유지하고 있지만 심리적인 부분과 실행 면에선 여전히 개선이 필요합니다. 시장 방향성 판단은 꽤 정확하지만 실제 진입 타이밍이나 손절에서 흔들립니다. 이 부분은 요즘 계속 보완 중입니다.
자본력도 부족하고 제 스타일상 큰돈을 벌 가능성은 낮지만, 안정적인 수입원으로 만드는 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다만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가 핵심 트레이딩 시간이기 때문에 정규직을 구하게 되면 거의 포기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분석 능력이나 차트 읽는 눈은 타인들도 인정해줄 정도인데, 정작 수익은 안 나고 있으니 혼란스럽기도 해요. 이대로 계속 밀고 나가야 할지, 아니면 접고 다른 커리어를 시작해야 할지 갈림길에 선 느낌입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수년째 트레이딩을 해온 개인이 자신의 진로 방향에 대해 고민하면서 남긴 글입니다. 그는 매일 ES 선물 시장에서 고정된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거래해왔고, 수익은 나지 않았지만 분석 실력에 대한 자신감은 높은 상태입니다.
그는 현재 거의 손익분기점 수준이고, 실제 손실도 감내 가능한 '수업료' 수준이라며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트레이딩이 직업이 될 수 있는가’라는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힌 상황입니다.
트레이딩 시간대에 맞추다 보면 일반적인 직장 생활이 어렵고, 정규직을 구하면 매매를 완전히 접을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그는 이 시점에서 본격적으로 커리어 방향을 재평가하고, 트레이딩을 부업 또는 병행 가능한 형태로 바꿔야 할지도 모른다는 고민을 토로합니다.
이 글은 트레이딩 수익화의 현실, 투자심리 관리의 어려움, 그리고 경력 리스크에 대한 고민 등이 얽힌 중요한 판단의 순간을 담고 있어, 비슷한 상황에 놓인 투자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주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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