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익을 내기 위해 3년 동안 노력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한 가지가 확실해졌어요.
사실 대단한 전략을 찾는 게 문제가 아니었어요. 기본적인 전략들로도 충분히 결과를 낼 수 있더라고요.
문제는 항상 나였어요.
시장 시작 전에 계획을 세워도 시작되면 다 무시하고 과도한 매매나 복수 거래 같은 실수를 반복했죠. 20분 전에 표시한 가격대도 금방 잊어버리고요.
그래서 평가 계좌를 또 잃고 나서 몇 달간 한 걸음 물러나서 진짜 문제는 뭘까 고민했어요.
결국 도출한 답은 거래 세션 중의 ‘실시간 인식’이었어요.
거래 후에 반성하거나 며칠 뒤에 잘못을 돌아보는 게 아니라, 실제 거래 중일 때 내가 뭘 하고 있는지 아는 게 핵심이었죠.
시장에 있는 툴들을 찾아봤지만 대부분 거래 후 기록이나 단순 매매 기록에 그치고, 실제 순간 순간 내 생각이나 감정을 다루는 툴은 찾기 어려웠어요.
그래서 제가 직접 몇 달 걸려 만들었어요.
이건 엄밀히 말하면 단순한 일기장이 아니라, 거래할 때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계속 인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세션 워크플로우’ 같은 거예요.
사용하면 거래 중 떠오르는 생각을 즉시 기록할 수 있고, 맥락과 함께 매매를 몇 초 안에 정리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규칙이나 체크리스트를 항상 화면에 두고 볼 수 있어서 흐름이 흔들리지 않도록 돕습니다.
나중에 돌아볼 때도 암기력에 의존하지 않고, 실제 상황 맥락을 정확히 알 수 있죠.
물론 아직도 개선 중이고, 제가 올린 스크린샷은 데모 데이터일 뿐 실제 거래 기록은 아니에요.
판매 목적도 전혀 없고요.
솔직히 궁금한데, 이런 방식이 실시간으로 자기 규율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오히려 복잡함만 더하는 걸까요?
궁금한 분들은 [42nd.io](http://42nd.io/)에서 무료로 써보실 수 있어요. 아직 베타 단계라 솔직한 피드백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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