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이후 10년간 암호화폐 시장에서 무려 518건의 도난 사고가 발생했고, 총 손실액은 17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충격적으로도 매주 한 건씩 대규모 해킹이 이어져 왔다는 사실은 단순한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임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정작 가장 큰 손실 원인은 복잡한 스마트 계약 해킹이 아니라 '개인 키'의 도난입니다. 피싱이나 무차별 대입 공격, 부실한 키 관리 때문에 36억 달러 이상이 사라졌죠.
2025년에는 40억 달러가 넘는 피해가 있었는데, 올해 초에는 Kelp DAO의 rsETH 다리 연결 부문에서 2억 9천만 달러가 넘는 해킹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전체 해킹 빈도와 피해액 모두 증가하는 추세라, 탈중앙화 금융(DeFi) 시장 규모가 커질수록 공격 범위도 넓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프로토콜들은 감사(audit)를 받지만, 정작 개인 키 관리에는 관심이 부족한 현실이 큰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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