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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DTE SPY 전략, 몇 번의 거래로 '검증 완료'라 볼 수 있을까? 🤔

r/Daytrading 조회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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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수와 기간 중 어느 쪽이 전략 검증에 중요한지를 고민하는 글입니다. 다양한 조건과 정밀 필터링을 적용한 서브전략의 신뢰도도 함께 점검합니다. 실거래 외에 백테스트와 SL/TP 조정에 대해 고민하는 투자자에게 참고가 될 수 있습니다.

0DTE SPY 옵션 전략을 거래하면서, 통계적으로 '검증된' 전략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기준이 궁금합니다. 거래 횟수가 중요할까요, 아니면 적용 기간이 더 중요할까요? 단순히 60여 건으로 충분하다 보기엔 약한 것 같고, 100~150건은 넘어야 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실제로 경험 쌓으신 분들의 기준을 듣고 싶어요.

현재 전략은 하나의 기본 틀에 두 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버전 1은 진입 조건이 다소 느슨한 기본형이고, 버전 2는 버전 1에서 조건 몇 가지를 더 추가해 필터링을 강화한 하위 버전입니다. 데이터상 버전 2는 버전 1에 포함되며, 완전히 별개 시스템은 아닙니다.

버전 1은 약 3개월간 62건의 실거래가 있었고, 승률은 56.45%, 손익비는 약 1.69:1, 이익 거래의 평균 수익률은 약 13%, 손실 거래는 약 -8% 수준입니다. 수익률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이 정도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다’고 판단해도 될지 애매합니다. 켈리 기준상 위험 감수 비율은 30% 수준이 나오구요.

버전 2는 거래수가 적긴 하지만, 승률 66%, 손익비 1.75:1로 수치상 더 좋은 성과가 납니다. 하지만 거래수는 겨우 12건으로, 신뢰하기엔 부족한 수준이라 판단하고 있고요. 이런 경우 추가 데이터를 별도로 쌓아야 할까요, 아니면 기존 전략 내 일부로 보고 누적 자신감을 이어가도 될지 고민입니다.

현재는 고정된 9% 손절, 15% 익절로 운영 중인데, 이 비율을 바꾸면 더 나은 성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만 단순한 백테스트로는 오버피팅 위험이 있어서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인지가 문제입니다. 혹시 0DTE SPY 관련해서 백테스트용 데이터에 접근하는 분들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이 전략은 급등장이나 급락장보다는 방향성 없는 ‘행보장’에서 가장 잘 작동했습니다. 그래서 전체 시장 방향성은 크게 중요하지 않은 전략이라고 보고 있는데, 혹시 이런 가정 자체가 틀렸을 가능성도 있을까요? 다양한 장세를 겪기 전까진 전략을 ‘믿고 수익화할 만큼’ 검증되었다고 보긴 어렵다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전략 자체는 수 개월간 실거래에 적용해보고 있지만, 개발한 건 약 1년 가까이 되었고 페이퍼 트레이딩도 거쳤습니다. 너무 조급하게 결론 내리지 않고, 최대한 체계적으로 검증하고 싶습니다. 전략 검증이나 SL/TP 최적화와 관련된 실제 경험과 조언이 있으신 분들의 피드백을 기다립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단기 옵션거래(trim: 0DTE SPY 옵션 전략)을 실거래하고 있는 트레이더가 전략의 '검증 완료' 기준에 대해 커뮤니티의 조언을 구한 글입니다. 핵심적인 고민은 다음과 같습니다:

  • 통계적으로 전략이 신뢰 가능하다고 보려면, 몇 건 정도의 거래와 기간이 필요할까?
  • 기존 전략에 조건을 더 추가한 서브전략은 별도로 검증해야 할까, 아니면 기존 전략의 신뢰도를 이어받을 수 있을까?
  • 현재의 손절/익절 비율(SL/TP)을 바꾸는 것이 의미 있을까? 그걸 검증하려면 어떤 방식이 좋을까?
  • 시장 환경 변화(예: 상승장, 하락장,횡보장)에 따라 전략 검증이 달라져야 할까?

0DTE는 만기일에 거래를 마치는 초단기 옵션 전략으로, 하루 안에 검증할 수 있는 데이터가 빨리 쌓이지만, 그만큼 노이즈도 심합니다. 그래서 단순한 거래 횟수보다도 여러 장세(레짐)를 겪으며 데이터가 쌓여야 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SL/TP에 대한 질문은 '곡선 맞추기(curve-fitting)'가 일어나지 않으면서도 최적화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며, 여기에 대해선 대부분의 댓글이 '워크포워드 테스트'(과거 구간으로 최적화 → 이후 구간으로 검증)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또 0DTE SPY 옵션의 실제 백테스트를 위해선 유료 데이터가 필요하다는 현실적인 조언도 있습니다.

즉, 지금 단계에선 '초기 전략이 손해보지 않는 범위에서 작동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정도이고, 더 큰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는 더 다양한 시장 환경에서의 검증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 원문 댓글 (3)

u/Monkeyatadartboard ▲ 2
개인적으로는 최소 100건쯤 거래해야 '가능성 있다'는 수준으로 보고, 제대로 검증되었다고 보려면 1,000건 가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간도 마찬가지로 최소 몇 개월, 가능하면 시장 환경이 여러 번 바뀐 수년은 있어야 하고요. 결국 거래 수와 시간 둘 다 중요합니다. 장세가 어떻게 전략에 영향을 주는지는 실제 결과로밖에 확인이 안 되거든요.

옵션 관련 데이터는 존재하지만 대부분 유료입니다. 비용이 아예 막대한 건 아니지만, 싸지도 않습니다. 결국 본인이 얼마나 자본과 시간을 들여 실전 없이 버틸 수 있느냐가 판단 기준이 될 거예요. 유료 데이터를 못 구한다면 그릭스를 계산해 추정할 순 있겠지만, 백테스트 신뢰도는 확 떨어집니다.

덧붙이자면, 손절이 항상 제대로 실행된다고 확신하시나요? 저도 가끔 시장이 급변하면서 손절 지점 훅 넘어가고 옵션이 0 돼버린 적이 있어요. 자주 일어나진 않지만, 전액 투자한 상태에서 단 한 번만 그런 일이 생겨도 타격이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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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is where I start saying it has potential. A lot more to prove it. (Maybe 1,000). Over 3 months before it looks like a maybe, several years, including several regime changes, before I consider it vetted. (You need both).You never know how relevant market types are to your strategy until you have actual data.

There is data available for options, but you'll most likely have to pay for it. Whether it's worth it or not depends largely on how much you have to trade, and how much they are charging (it's usually not that cheap, but not prohibitively expensive either). I guess the deciding factor is how much time to dedicate to trading without being sure combined with the amount risked. Sans real data, you can try estimating the greeks and price stuff that way, but back testing results will be much less rigorous.

Side note, how sure are you that your stops will always trigger? Every so often a market will just blow past mine and the option drops to zero before I can fix it to close. Maybe not that often (certainly less than 1/100), but if you are trading with the full account it only really needs to happen once to matter.
u/Forward_Spray2342 ▲ 1
결국 핵심은 거래 수 vs 시장 환경 다양성 노출입니다. 특히 0DTE처럼 샘플을 빨리 쌓을 수 있는 전략에서는 거래 수, 특히 각 거래가 독립적인지 여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60건 정도면 '엣지가 있을 수도 있다'는 판단은 되지만, 포지션 사이징이나 수익 기대를 신뢰하기엔 부족합니다. 저는 보통 각 규칙 세트당 최소 100~150건은 구축해야 통계가 안정적이라고 봅니다.

버전 2는 기존 전략의 정제 버전이라고 보되, 지표를 신뢰하려면 결국 별도 샘플을 갖춰야 합니다. 특히 수익 요인이 높게 나오는 경우엔 잡음일 가능성이 크니까요.

손절/익절 최적화는 전체 구간에 대해 최적화하는 것보다, 트레이드 로그에 기반해 한 구간에 맞춰 최적화 후 다음 구간으로 검증하는 '워크 포워드 테스트'가 좋습니다. 이 방식이 오버피팅 방지에는 제일 낫더라고요.

그리고 '행보장에서 성과가 좋았다'는 점에 저도 동의해요. 정작 중요한 건 어떤 날에 거래하지 말아야 할지를 아는 거니까요. 손절/익절 비율보단 시장 필터링 쪽에 더 집중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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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ot of this comes down to sample size vs regime exposure.
Personally, I care more about number of *independent* trades than calendar time — especially for 0DTE where you can get many samples quickly.

~60 trades is enough to say “there might be an edge,” but not enough to trust sizing or income expectations. I usually want 100–150+ trades *per rule set* before treating stats as stable.

For Version 2, I’d treat it as a refinement, not a new system — but it still needs its own sample before trusting the improved metrics. Small samples with higher PF are very prone to noise.

On SL/TP tuning: the safest approach I’ve seen is walk-forward testing on logged trades (optimize on one segment, validate on the next), rather than global optimization. Otherwise it’s very easy to overfit.

Your point about choppy days is important — edge often comes from *when not to trade* rather than parameters. I’d focus more on regime filters than perfecting stop/target ratios.
u/Tasty-Molasses-9587 ▲ 1
단순 거래 수보다 시장 환경 다양성에 집중하시는 방향이 맞는 것 같습니다. 0DTE SPY 전략에서는 특히 변동성과 장세 변화가 핵심이에요. 다양한 시장 상황에서 100건 이상 거래기록이 쌓인 후에야 신뢰도가 생긴다고 봅니다.

손절/익절 관련해서는 워크 포워드 테스트가 좋은 방법이고, 여기에 변동성 기반 조정도 함께 고려해 보면 좋아요. 지금 전략은 행보장에서 잘 작동한다고 하셨으니 VIX 같은 지표나 거시경제 변화도 같이 모니터링하세요. 아주 강한 상승장이나 하락장에서는 결과가 왜곡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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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say you're on the right track focusing on regime exposure over sheer trade count. For 0DTE SPY, volatility and market condition shifts are crucial. Aim for 100+ trades across diverse market environments to build confidence. Walk-forward testing is solid for SL/TP, but consider volatility adjustments too. Choppy markets favor your strategy, so monitor VIX and macro shifts closely. Don't get caught off guard by extreme bull/bear phases; they can skew your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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