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마가 상장했을 때만 해도 단순한 테크 기업 그 이상이었습니다. 실사용자도 많았고,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전방위에 걸쳐 실제로 활용되는 소프트웨어였죠.
하지만 지금은 고점 대비 약 80% 넘게 빠졌습니다. 그래서 드는 생각은 단순합니다. '회사가 나빴던 걸까, 아니면 내가 잘못 들어간 걸까?'
떨어졌다는 사실 자체는 아무 의미 없습니다. 중요한 건 왜 떨어졌냐는 거겠죠. 제 생각엔 아래 셋 중 하나라고 봐요.
1. 상장 당시 밸류가 비정상적으로 높았거나,
2. 지나치게 낙관적인 성장 기대가 선반영됐었거나,
3. 시장 금리 변화에 따라 자산 전반의 멀티플이 리셋됐거나.
지금은 더 이상 '잠재력'에 높은 값을 쳐주는 시기가 아닙니다. 이제는 수익 가시성과 현금흐름이 중요한 시대에요. 그래서 묻고 싶습니다.
• 이 회사가 구조적으로 약해졌는가?
• 성장이 둔화된 게 일시적인 건가, 영구적인가?
• 단순히 멀티플이 정상범위로 돌아온 걸까?
좋은 제품이 항상 좋은 주식은 아니죠. 결국 가격과 타이밍은 항상 중요하니까요. 지금 피그마에 대해 다들 어떻게 보시나요? 가치 함정인지, 저점에서 다시 장기 복리 주식이 될 수 있는 기회인지, 아니면 아직 시기상조인지 궁금합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디자이너용 협업 툴인 피그마(Figma)의 주가가 상장 이후 약 80% 하락한 것에 대한 투자자의 고민을 담고 있습니다. 피그마는 초기 기대를 모으며 상장했지만 최근에는 밸류에이션과 성장 기대가 꺾이면서 큰 하락을 겪었습니다. 작성자는 단순히 과거 고점에서 떨어졌다고 해서 손절해야 하는지는 의문이며, 현재 가격이 오히려 매수 기회일 수 있는지도 묻고 있습니다.
글쓴이가 진짜로 묻고 싶은 핵심은 이렇습니다: 피그마의 비즈니스가 본질적으로 나빠졌는가? 아니면 과거 낙관론이 과해서 조정된 정도인가? 금리가 높은 환경에서 시장이 cash flow 중심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수익성과 장기 성장 여부가 지금의 가격을 정당화하는지가 핵심 분석 포인트입니다.
참고로 이런 고민은 최근 테크 IPO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흐름이기도 합니다. 2021년에는 저금리 때문에 '장기 잠재력'에도 높은 값을 쳐줬다면, 요즘은 '현재 이익/현금흐름'이 훨씬 더 중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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