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Reddit

포트폴리오 헤지를 위한 지속적 OTM 풋 전략에 대해 의견 구합니다! 🛡️

r/Daytrading 조회 12
원문 보기 →
💡

25~30% OTM 풋 옵션을 5~8% 비중으로 지속적으로 보유하며 만기 30~60일 옵션을 롤링하는 전략은 장기적으로 유리한 비대칭 수익 구조를 제공합니다. 다만 평온한 시장에서 매월 비용이 발생해 심리적으로 버티기 어려워, 기계적인 사이징 규칙이 필요합니다. 스트라이크 가격 선정은 헷지 목적에 따라 달라지므로, 자신의 전략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에 알게 된 '꼬리 헤지(Tail Hedge)' 전략에 대해 생각해봤어요. 대략 25~30% OTM 풋을 30~60일 만기로 소량(포트폴리오 전체의 5~8%) 지속적으로 보유하면서 만기가 다가오면 롤링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변동성이 클 때는 비중을 최대 8%까지 늘릴 수도 있고요.

수학적으로 보면 조용한 시장에서는 연 4~6% 정도 비용이 들지만, 시장이 25% 이상 빠질 때는 이 비용의 12~25배 정도 수익이 나는 구조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이런 비대칭 구조가 유리하다고 생각하는데, 평온한 시기에도 꾸준히 보유해야 한다는 점에서 인내심이 필요하죠. 이 전략은 'The Asymmetric Regime Framework'라는 책에서 소개된 것으로, 암호화폐 롱숏 포트폴리오에도 적용하지만 주식 등 다른 자산군에도 충분히 쓸 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특히 고민하는 두 가지는 첫째, 꾸준히 손실이 나도 포기하지 않고 버티는 '심리적 부담' 부분입니다. 이 낭비현상 때문에 헤지를 중단하고 싶을 때가 많은데, 그게 바로 필요할 때라 잘 버텨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옵션 비중을 기계적으로 정하고 감정 개입 없이 운용하려고 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요.

둘째, 스트라이크 가격 선정 문제입니다. 15% OTM은 급격한 시장 하락에 빠르게 반응하고 비용도 적당하지만 그만큼 가격이 비싸고, 40% OTM은 비용은 싸지만 진짜 큰 폭락 때만 수익이 납니다. 25~30% OTM이 절충안 같지만, 비용 대비 수익 구조를 정확히 분석한 자료는 찾기 어려워요. 결국 목표가 단기 조정 방지인지 완전 대폭락 대비인지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 글을 쓰는 목적은 특정 매매 아이디어나 현재 포지션 공유, 혹은 헤지가 필요한지 여부 논쟁이 아니라, 이 전략을 실제로 써보신 분들과 경험을 나누고 싶어서입니다. 개인적으로 암호화폐 옵션에서 시작했지만 주식, 환율 옵션 같은 다른 시장에도 구조는 똑같다고 믿어요.

이런 운영 경험과 심리적 대응법 등에 대해 같이 이야기했으면 합니다.

댓글 (0)

로그인하고 댓글을 작성하세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