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트레이딩 실력을 키우려면 뭔가를 계속 더해야 한다고 믿었어요. 지표도 더 쓰고, 전략도 더 찾고, 하루에 차트 붙잡는 시간도 늘리고요.
그런데 실제로 저한테 효과가 있었던 건 그 반대였습니다. 불필요한 걸 다 걷어내고, 딱 하나의 단순한 모델만 놓고 정확하게 실행하는 데만 집중했어요. 하루 매매 가능 횟수도 제한했고요. 기록도 복잡하게 안 하고, 거래당 리스크, R 수익률, 규칙 준수 여부만 적었습니다.
무엇보다 큰 변화는 손실의 원인을 알게 된 것이었어요. 매수/매도 타점이 나빴다기보다는, 과매매, 손절 선 이동, 쫓아가기 매매, 컨디션 안 좋은 날의 거래 등 ‘안 해도 될 매매’가 문제였더라고요. 그 순간 깨달았죠. 매매를 ‘하지 않는’ 것도 전략이라는 걸요.
그때부터 거래 횟수는 줄었고 손실은 작아졌으며, 수익은 훨씬 안정적으로 이어졌습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도, 이런 방향 전환이 있었던 분 계신가요? 전략보다 실행이 더 중요하다는 걸 언제 느끼셨나요?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단기 매매를 해온 한 투자자가 어떤 근본적인 변화가 수익률에 실제로 도움이 되었는지를 공유한 경험담입니다. 작성자는 '더 많은 전략과 지표'를 찾기보다 '덜 매매하고 더 잘 실행하기'로 방향을 틀자 성과가 개선되었다고 말합니다. 핵심 메시지는 '전략의 다양성보다 실행 습관과 절제된 매매가 수익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글에서 언급된 R 수익률이란, 한 건의 트레이드에서 수익이 리스크 대비 얼마나 벌었는지를 의미하는 지표이고, 과매매(overtrading), 추격 매매(chasing), 보복 매매(revenge trading) 등은 대부분 감정에 휘둘린 판단에서 비롯됩니다. 이 글은 전략 설계보다 '실행의 정밀함'과 '충분히 쉬는 것'이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다시 생각해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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