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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의 ‘그라인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r/Daytrading 조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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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은 단순히 차트 보는 시간보다 준비와 복기가 훨씬 중요한 일입니다. 겉보기엔 하루 한 시간 일처럼 보여도, 그 외의 시간이 진짜 '노력'의 시간입니다. 트레이딩을 진지하게 커리어로 생각한다면 어느 시간대에 어떤 훈련과 점검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요새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라인드'를 한다는 게 대체 뭘 의미하는 걸까요?

실제 트레이딩은 하루에 한 시간도 채 안 되고, 그 시간 동안 내 역할은 그냥 타이밍 맞춰 버튼 잘 누르는 거잖아요. 물론 규율은 중요하죠. 근데 SNS나 영상에서는 맨날 죽자 살자 몰입하고, '매일 성장하라'는 식의 자기계발 영상이 쏟아져 오니까, 괜히 압박감만 커지더라고요. 내가 뭔가 부족한 건가 싶은 생각도 들고요.

제 목표는 트레이딩으로 전문 커리어를 쌓고, 그 수익으로 자산에 투자하고 결국엔 수동소득을 만드는 겁니다. 말 그대로 하나의 사업처럼 접근하고 있고요.

트레이딩 외에도 개인적으로는 운동, 독서, 식습관 개선, 외모관리 같은 건 꾸준히 하고 있어요. 근데 그런 것들 외에 일상적인 집안일이나 간단한 용무들을 제외하고 나면, 하루 시간이 너무 많은 느낌이 들어요. 뭔가 놓치고 있는 걸까요?

지금 이 흐름이 맞는 건지, 아니면 내가 너무 가볍게 접근하고 있는 건지 헷갈립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데이 트레이딩을 전업으로 삼고자 하는 한 투자자가 '트레이더의 그라인드'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루 실제 매매 시간은 짧지만, 주변에선 끊임없이 열정과 몰입을 강조하는 콘텐츠들이 넘쳐나다 보니, 본인은 충분히 노력하고 있는 건지 불안감을 느낍니다.

본문에서 언급된 '그라인드(grind)'는 단순한 물리적 노동이라기보다, 반복적이고 헌신적인 자기계발과 시스템 고도화를 의미합니다. 숙련된 트레이더들은 실제 매매보다는 백테스트, 복기, 플레이북 정리, 시뮬레이션 훈련 등 차트 밖에서의 준비 시간이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하곤 합니다. 따라서 '1시간 트레이딩'이 전부라고 느껴진다면, 트레이딩 외 시간의 활용 방식에 대해 다시 설계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 원문 댓글 (5)

u/Mr_Money_Pants ▲ 8
연못 바닥을 똑바로 보려면 흙탕물이 가라앉을 때까지 조용히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인내하는 능력이 곧 실력이고, 조용히 기다리는 그 시간이 바로 진짜 '그라인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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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nly way to see the bottom of the pond clearly, is to sit and wait in silence until the mud settles.

Patience is the skill. Sitting and waiting is the grind.
u/Key_Map_9972 ▲ 2
리플레이 기능 있는 시뮬레이터로 연습해보세요. 빨리 감기로 반나절만에 며칠치 복습도 가능합니다. 방향을 명확히 알고 있다면, 보통은 덜 하는 게 더 효과적일 수도 있어요. 본인 상황이 어떤지는 저도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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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e your thing with a replay program (sim trade). Can go through a few days of practice in a half day with fast forward feature. If you know what you are doing, less is typically more.. no idea where you stand.
u/LazyDisciplined ▲ 2
저도 처음 2~3년은 말 그대로 매일이 그라인드였어요. 책 사고, 전략 옮겨 다니고, 수백 개 전략 백테스트하고,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트레이딩 영상은 다 찾아봤죠. 강의도 몇 개 샀고요. 그런데 결국 배운 건 '적을수록 좋다'는 거였습니다. 지금은 하루에 한 시간만 트레이딩하고 있고 여기 1년 반 동안 수익이 제일 좋습니다. 핵심은 프로세스를 믿고, 인내하고, 규율을 지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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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grinded” the first couple of years trying to learn everything about trading, bought books, strategy hopped, backtested hundreds of strategies and watched all the motivational trading videos I could find on youtube. I even bought a couple of courses. All it taught me was less is more. I now only trade for an hour a day for the past year and a half and it’s the most profitable I’ve ever been. All about trusting the process, being disciplined and patient.
u/Nick_OS_ ▲ 1
저는 매일 복기에 몇 시간씩 써요.

2020년 8월부터 지금까지 SPX, ES, NQ에서 각 날짜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 기억합니다.

2005년까지 1분봉으로 거슬러 올라가 백테스트했고, 수백 (어쩌면 수천 개) 전략의 결과를 다 데이터로 갖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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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nding hours reviewing

Since August 2020, I know what every day on SPX/ES and NQ did

I’ve even backtested all the way back to 2005 with 1m candles and have data on every single day about the hundreds(maybe thousands) of strategies I’ve created
u/Noah_ffiliation ▲ 1
지금까지 트레이딩이 아니라 거의 도박에 가까웠던 것 같네요. 진짜 트레이딩이라면 하루 1시간 버튼 누르는 일로만 느껴질 리가 없습니다.

진지하게 하고 싶은 거라면, 철저한 백테스트, 트레이딩 일지 작성, 하루-주-월-연 단위 리뷰, 본인 플레이북 문서화, 시뮬레이터로 1000회 연습매매 후 완벽히 수행한 수와 실패한 지점 분석, 다양한 시장과 시간대 백테스트, 오더 템플릿이나 분할 매매, 리스크관리, 보유 시간 최적화 등 실험, 손절/익절 설정 실험, 손실 발생시 대처 전략, 익절/손절 비중 조절, 멘탈 관리 시스템까지 전부 연구해야 해요.

트레이딩은 실제 차트 보는 시간이 10%고, 차트 밖에서의 준비와 개선이 9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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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s like you’ve been gambling, not trading. All of trading is a grind, if it doesn’t feel, and truly just feels like clicking a button for an hour then you’re probably not trading.

If you want to take it seriously then you could Backtest throughly, journal, review your previous days, weeks, month, and years. Critique your own performance, Create your concrete playbook in writing, place 1000 practice trades using a market reply tool and track how many you execute perfectly and how many you don’t, looking into the ones you don’t, backtest against different markets and time horizons, experiment with order templates or scaling or risk management or time spent holding each trade, test different stop or profit target parameters, develop a drawdown playbook, develop and experiment with your rules for sizing, and always work on or have contingency plans in place for your psychology/mental capitol preservation

Trading is 90% time spent outside of the charts becoming a better trader and 10% chart time/actual tr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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