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간 평범하게 인덱스 펀드를 이용해 왔는데, 2026년 들어 변동성이 커지면서 단순히 사서 오래 버티는 전략이 꼭 효과적인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가진 가장 큰 ETF들을 직접 살펴봤더니, 그 안에 있는 종목들이 정말 싸기만 한 게 아니라 꽤 고평가된 것도 있더라고요.
DCF와 역사적 배수를 결합한 분석을 해보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종목의 가격이 실제 가치보다 14% 정도 더 높게 형성되어 있었어요. 특히 상위 종목들의 실제 현금흐름 대신 회계상의 수익이 많은 걸 확인하고 나니까, 단순히 여러 종목으로 분산했다고 해서 안심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나만 이렇게 인덱스 펀드 속을 들여다보는 건지, 아니면 다들 그냥 시가총액 비중에 맡기고 잘 되길 바라고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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