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진입 타이밍이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진짜 문제는 진입 이후의 행동이었습니다.
매매에 들어가자마자 차트에 붙잡혔고, 조금이라도 이익이 나면 무조건 익절해버렸어요. 손절 라인도 그때그때 바꾸다 손실만 키우기 일쑤였고요. 결국 공통된 패턴은 '진입하면 눈을 못 뗀다'는 거였죠.
한 가지 원인은 주문 방식에 있었습니다. 이전엔 목표가 하나랑 스톱 하나만 정할 수 있는 기본 주문만 썼는데, 가격 흐름이 빠르면 수동으로 청산하거나 라인을 조정하느라 차트를 계속 보게 되더라고요. 그러니 실시간 감정 판단으로 일이 자꾸 꼬였습니다.
그래서 바꾼 게 '브래킷 주문'이에요. 지금은 진입 전에 다음 단계들을 미리 설정합니다:
- 목표가를 여러 구간으로 나눠서 부분 청산
- 스톱은 고정값
- 각 구간에서 얼마나 포지션을 줄일지도 사전에 결정
이렇게 하니까 진입 후엔 그냥 전송하고 그대로 내버려 둡니다. 도중에 손대지 않아요. 되면 이익이고, 안 되면 명확한 손실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무엇보다 정신적으로 정말 편해졌어요. 이제는 한 트레이드에 휘둘리기보단 전체 실행과 과정에 집중하는 편입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개인 트레이더가 오랜 기간 반복해 온 익숙한 실수를 극복한 경험담입니다. 핵심은 수익 나는 포지션은 조기 익절하고, 손실 포지션은 미련 때문에 끌고 가다 손실을 키우는 습관을 어떻게 바꿨냐는 내용입니다.
작성자는 진입 타이밍보다도 청산 전략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특히 브래킷 주문 기능을 활용해 사전에 여러 구간의 부분 청산과 고정된 손절을 미리 설정하고, 매매 중간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기로 한 것이 큰 변화였습니다.
브래킷 주문(Bracket order)이란, 포지션 진입 시 목표가와 손절가를 동시에 설정하고, 이를 여러 단계로 나눠서 자동으로 실행되도록 미리 지정하는 전략입니다. 이렇게 주문을 설계해두면 매매 과정에서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체계적인 손익 관리가 가능합니다.
이 글은 실수 경험, 그에 대한 해결책, 그리고 심리적인 변화까지 잘 정리되어 있어 단타 매매에서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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