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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리스크 프레임워크: LUNA와 FTX가 알려준 '레짐'과 '시그널'의 차이 🔍

r/CryptoMarkets 조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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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LUNA와 FTX 붕괴 당시 전통적 가격 신호와 변동성 지표는 이상 징후를 제대로 포착하지 못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단순한 가격 움직임이 아닌, 위험이 자산 하나에 국한된 것인지 아니면 시장 전반에 영향을 주는 구조적 문제인지 구분하는 점입니다. 투자자들은 각 자산 가격 신호뿐 아니라 여러 자산 간의 상관관계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2022년에 LUNA가 무너지고 FTX가 무너지던 모습을 지켜보면서 대부분의 기존 리스크 도구들이 이상 징후를 거의 발견하지 못한 걸 봤어요. 가격 신호나 변동성 지표들이 모두 너무 늦거나 조용했죠.

그때부터 저는 '가격이 어디로 갈까?'를 묻는 대신 이런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스트레스가 개별 자산에 국한된 걸까, 아니면 시장 전체에 퍼지는 레짐 문제일까?'

이 차이가 실제 투자에 있어 중요한데요,
• 개별 스트레스라면 한 자산이나 한 사건에 국한된 문제고,
• 레짐 스트레스라면 여러 자산이 동조화되고 위험이 확산되는 상황입니다.

LUNA는 처음에는 개별 문제였지만 이내 시장 전반을 흔드는 레짐 이벤트가 되었고, 대부분의 리스크 프레임워크가 이를 인지했을 땐 이미 피해가 컸죠.

최근 예를 들면,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BNB는 모두 정상 레짐 상태지만, 자산 간 상관관계(ρ)가 0.19로 낮긴 하지만 완전히 0은 아닙니다. 저는 바로 이 '겉으로는 안정적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간극을 추적 중입니다.

여기서 다른 분들은 이 두 가지를 어떻게 구분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레짐을 별도로 추적하시나요, 아니면 가격 신호와 동일하게 보시는지요?

(참고로 2022년 후에 LSRI라는 구조적 레짐 모니터를 개발해서 지금도 실시간 운영 중입니다. 방법론에 관심 있으면 솔직히 알려드릴게요, 알려진 한계도 포함해서요.)

💬 원문 댓글 (1)

u/Ste********* ▲ 1
알려진 한계에 대해 솔직히 먼저 말씀드리려고 해요. LSRI는 외부 충격(exogenous shock)에 취약합니다. 2020년 3월 코로나 사태 당시 시장 붕괴는 모델에서 피해가 일어난 후에야 감지됐죠. 이건 숨기고 싶은 버그가 아니라 구조적인 한계입니다. 다만 2022년 구조적 해체, 즉 5월 LUNA와 11월 FTX 사태에서는 자산 간 동조화(ρ)와 레짐 전환이 시장의 의견보다 먼저 측정됐습니다. 완벽하다고 주장하는 게 아니라, 대부분 도구가 보지 못하는 다른 차원을 추적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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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it of context on the known limitations — since I'd rather lead with honesty than wait for someone to ask:

LSRI does not work well on exogenous shocks. The March 2020 COVID crash was basically invisible to the model until after the damage was done. That's a structural limitation, not a bug I'm hiding.

Where it showed signal: the 2022 structural unwind — LUNA in May, FTX in November. Cross-asset sync (ρ) and regime transitions were measurable before the consensus narrative caught up.

Not claiming it's perfect. Claiming it tracks a different dimension than most to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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