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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시안, 매출 6배 성장했는데 2018년 주가 📉 가치 함정일까, 기회일까?

r/stocks 조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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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시안은 과거 대비 실적은 대폭 성장했지만, 주가는 오히려 2018년 수준과 비슷합니다. 시장이 더 이상 고성장을 프리미엄으로 평가하지 않으면서 밸류에이션이 크게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지금이 저평가된 성장주의 매수 타이밍인지 판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최근 아틀라시안 주가가 $92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어서 눈길이 갔습니다. 이 가격은 2018년 9월 당시 종가와 거의 같습니다. 그런데 실적을 보면 그동안 눈에 띄게 성장했더라고요.

2018년 대비 최근 실적을 비교해보면, 연매출은 약 1조 3천억 원에서 약 7조 8천억 원으로 6배 가까이 증가했고, 자유현금흐름도 5배 성장했습니다. 인력 규모도 같은 기간 약 2,700명에서 13,800명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이 와중에도 직원 1인당 수익성은 꽤 잘 유지한 편입니다.

문제는 GAAP 기준 순이익인데, 오히려 손실 규모가 커졌습니다. 2018년엔 1억 달러 적자였는데, 지금은 1.9억 달러 적자네요. 실적은 성장했지만 이익률은 개선되지 않은 셈입니다.

밸류에이션도 크게 변화했습니다. PSR(매출 대비 시가총액 비율)은 24배에서 4.3배로 줄었습니다. 시장이 예전엔 '미래 성장성'을 아주 비싸게 사준 건데, 지금은 그렇게 안 해주고 있는 셈입니다.

이제는 밸류에이션 조정이 어느 정도 끝났다는 판단도 가능한데, 이 상황을 매수 기회로 봐야 할지, 아니면 여전히 가치 함정으로 봐야 할지 고민입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아틀라시안(종목코드: TEAM)의 주가 흐름이 과거 실적 대비 낮게 형성되어 있는 이유와 그 해석을 고민하는 투자자의 관점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아틀라시안은 대표적인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협업 도구(Jira, Confluence 등)를 제공합니다. 과거 몇 년간 매출과 현금흐름은 가파르게 성장했지만, GAAP 회계 기준 순이익은 개선되지 않아 수익성 측면에서 논란이 있어왔습니다.

특히 주식보상(SBC) 비용이 높고,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수전에 과도하게 뛰어들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시장의 기대가 줄고 밸류에이션이 하향 조정되었으며, PSR도 과거 24배에서 현재 4배대로 떨어졌습니다.

따라서 이 투자자는 지금이 실적 대비 주가가 저평가된 매수 기회인지, 아니면 여전히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가치 함정인지를 두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 원문 댓글 (9)

u/BuffersAndBeta ▲ 10
저는 TEAM 주식을 조금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함정이라고 봅니다.

매출은 분기마다 안정적으로 잘 성장하고 있고, 말하신 것처럼 최신 실적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크게 두 가지 문제점이 있어요.

a) 주식보상(SBC) 규모가 너무 커서 자유현금흐름이 사실상 의미가 없습니다. AI를 활용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눈에 띄는 성과가 없습니다.

b) AI 관련해서는 너무 비싼 인수들로 대응하고 있고, 자체 기술 개발보다는 인수에 의존하고 있는 점이 문제입니다. Rovo라는 제품도 아직 인상적이지 않고, 근본적인 혁신 역량이 부족해 보입니다.

물론 MCP 서버나 Rovo 기능이 점차 좋아지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통합된 AI 경험이 부족한 현 상황에서 '지라 생태계니까 써준다'고 믿기엔 확신이 부족합니다.

조금 더 지켜보다가 운영 효율이나 AI 관련 뚜렷한 긍정적 신호가 없으면 주식을 정리할 계획입니다. 지금의 매출 성장은 허상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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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own a little bit of $TEAM.

It's a trap.

They have been executing really well on the top-line growing quarter after quarter steadily and very nicely. The latest quarter was excellent like you mentioned.

Two things:

a) Their SBC basically negates all their FCF and then some more. If they are using AI internally to improve operating leverage, it's not visible yet.

b) They have also been making very expensive acquisitions - basically overpaying to try and hit an AI holy-grail. They are relying on acquisitions / bolt-on instead of thinking ground-up about an AI future.[*] Rovo is thus far unimpressive, and they don't have the "muscle" for ground-up innovation.

[*] Caveats - they do have an official MCP server (which is really important for future human<>agent collaboration), and their Rovo agent is getting more functional. Howver, you do need to believe that their suite of products is a sufficient moat that in the future customers want to use Jira in spite of the poorly integrated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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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going to wait for a few quarters and sell my shares if there are is no materially positive news on the AI and operating leverage front. The current revenue growth is all smoke and mirrors.
u/happyfce ▲ 4
2018년에도 적자였고, 지금도 적자인 기업에 계속 투자하고 있다는 건 영 꺼림칙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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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ing in an unprofitable company in 2018 and still investing in a company that is unprofitable seems not great
u/alphap26 ▲ 2
GAAP 기준 적자 상태라 저는 이 종목엔 가까이 가지 않을 겁니다. 물론 흑자 전환은 가까워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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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ouldn't go near it as it's been operating at a GAAP loss, although it looks to be getting close to profitability
u/sirzoop ▲ 2
TEAM만 그런 게 아니에요. 제가 최근에 저평가되었다고 생각해서 매수한 종목들 리스트입니다:

TEAM, WDAY, NOW, ZM, CRM, ADBE, IN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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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just TEAM, I have a whole list of undervalued companies I've been buying recently:

TEAM, WDAY, NOW, ZM, CRM, ADBE, INTU,
u/liquidmasl ▲ 2
예전에 아틀라시안 도구들을 업무에서 써봤는데 진짜 너무 싫었어요. 그래서 이 종목은 쳐다도 안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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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I had to use their stack I would not touch it… I hated it with s passion
u/Vind2 ▲ 2
이중 악재죠. 주력 제품이 AI에 의해 대체될 수 있고, 사용자 기반도 그에 따라 떠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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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whammy: Their main product can be vibecoded by AI. Their userbase is also may get vibecoded away.
u/CouchPotatoFamine ▲ 1
요즘 소프트웨어 업계가 AI 이슈로 흔들리는 걸 봐선, 이 주식은 오르기 전에 더 떨어질 수 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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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with all the software jitters around AI this will be going quite a bit lower before it goes higher.
u/SteveTi22 ▲ 1
지표만 보면 나쁘지 않아요. 예상 PER이 19.4에, PEG가 1 이하고, 연간 23% 성장하고 있어요. 시장은 올해 흑자 전환을 예상 중이고, 실적도 자주 기대치를 충족합니다. 주식 보상을 상쇄하기 위한 자사주 매입도 발표했죠.

현재 저평가는 기업들이 자체 툴을 직접 개발하겠다는 트렌드 때문인데요. 솔직히 저도 물타다 손해를 좀 봤지만, 앞으로 두 세 분기만 더 20% 이상 YoY 성장 보여주면 '아틀라시안 몰락' 얘기는 과장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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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s good. Forward P/E of 19.4, PEG ratio < 1 and 23% yoy growth. Market expectations are predicting profitability this year and they regularly hit expectations, which could mean S&P500 inclusion. They also announced a stock buy back offsetting SBC.

The current valuation has been beaten down on the idea that everyone is going to build and maintain their own tools rather than buy them. I've cut my fingers catching this falling knife but think in 2 quarters after more results with 20+% yoy growth the tales of Atlassian's demise will be seen as greatly exaggerated.
u/informedcitizen4321 ▲ 1
미래 성장성만으로는 가치 투자자 설득이 어렵죠. 하지만 결국 그게 이 회사가 팔 수 있는 전부이긴 해요. SBC 비용이 높은 것도 사실이고, 제품에 대한 비판도 있지만 세상에 그런 비판 없는 회사가 어디 있겠나요.
지금은 SaaS 겨울이라지만, 성장성과 경영 역량은 여전히 있고 이 기업도 다시 주목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저는 TEAM 주식과 옵션을 보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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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won’t find anyone value to buy into a growth story for the future. That is what they have to sell, future growth. Yes SBC is high, the people are critical of their products. Name someone not critical of a company’s products really. There is always something. I think the SaaS winter is upon us but there is a lot of growth and management here that can turn the ship around and this could be another darling in the coming years. I hold stock and options in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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