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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방향이 바뀌고 있는 걸까요?

r/stocks 조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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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에서 시장 상단 가능성과 하락 조짐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유동성 약화, 투자심리 지표, 소비 섹터 간 흐름 등을 종합해볼 때 조심스러운 시기가 될 수 있습니다. 2월을 앞두고 방어적인 포지션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작년 10월 초쯤에 QQQ가 637 부근에서 고점을 찍을 거라고 얘기했었는데, 당시엔 많이들 말도 안 된다고 하더니, 결과적으로 그 지점에서 조정을 받았죠. 그리고 지금 다시 그 정도 수준까지 접근해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어떻게 봐야 할까요?

최근 실적 발표 흐름을 보면 시장이 나름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내부적으로 누적되는 약세 신호들도 나타나고 있는 듯합니다. 이번에도 또 고점일까요? 아니면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고 나서 흔히 말하는 '5파동 휘청'(throw-over) 현상이 나올까요?

먼저 살펴볼 건 유동성입니다. 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연료라고 할 수 있는데, 작년까진 연준의 RRP 잔고에서 자금이 빠지면서 시장 쪽으로 자금이 흘러들어오는 모습이 어느 정도 버팀목 역할을 해줬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완충 장치'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작년 2.5조 달러 수준이던 RRP 잔액이 지금은 거의 바닥을 찍은 상태라, 더 이상 시장으로 흘러들어올 여유 자금이 없다는 점이 우려스럽습니다.

다음으로 코올/풋 비율을 보면, 현재 0.54 수준입니다. 과거 데이터상 이 수치는 시장 참여자들이 지나치게 낙관적일 때 자주 나오는 지점이고, 고점 근처에서 자주 관찰되었습니다. 단기적으론 경계심을 가질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또 주목해볼 부분은 XLY(선택소비재)와 XLP(필수소비재)의 상대적인 흐름입니다. 일반적으로 XLY가 강하면 소비자들의 자신감이 높고,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있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XLP가 강한 흐름을 보이면 다소 방어적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해석됩니다. 최근 들어 XLP의 상대 강도가 높아지는 모습이고, 이는 시장이 조용히 방어적인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뜻합니다.

게다가 2월은 과거 80년을 통틀어 수익률이 부정적이었던 둘 중 하나의 월 가운데 하나라는 점도 감안해야겠죠. 단정짓기보다는, 현재 시장 상황이 변화하고 있고, 다소 방어적으로 접근할 시점이라는 정도로 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미국 기술주 중심 ETF인 QQQ가 다시 고점 근처에 왔지만, 여러 기술적·심리적 데이터를 봤을 때 신중해야 할 타이밍이라고 주장하는 글입니다.

작성자는 세 가지 주요 데이터를 근거로 시장의 약세 조짐을 얘기합니다: RRP 유동성 잔고 감소(시장 유동성 축소를 의미), 코올/풋 비율(PCR) 하락(지나친 낙관 분위기), XLY/XLP 비율 변화(소비 심리 약화 신호). 여기에 2월이라는 계절적 약세 구간이 겹친다고 강조합니다.

RRP(Reverse Repo)란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은행이나 MMF에서 돈을 맡은 뒤 국채를 담보로 대여해주는 제도로, 시장 내 잠재 유동성 상황을 볼 수 있는 측정도구 중 하나입니다. 이 잔액이 줄어든다는 건 더 이상 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는 잉여 자금이 많지 않다는 뜻입니다.

코올/풋 비율은 투자자들이 얼마나 낙관적인지, 또는 방어적인 포지션을 잡고 있는지를 볼 수 있는 투자심리 지표입니다. 보통 이 수치가 낮을수록 투자자들은 주가 상승을 기대한다는 뜻인데, 과도하게 낮을 경우 시장의 고점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XLY/XLP 비교는 경제 상황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툴로, XLY(선택 소비재)가 강할 땐 경기 낙관, XLP(생활 필수 소비재)가 강할 땐 방어적 소비를 의미합니다. 최근 XLP가 강세 전환하는 모습은 리스크 관리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작성자는 당장 하락한다고 단언하기보다는, 2월을 앞두고 포지션 조정이나 리스크 점검을 해둘 시점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원문 댓글 (2)

u/certifiedintelligent ▲ 5
달러가 계속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고, 멈출 기미가 없네요. 통화 가치가 떨어지면 오히려 해외 주식이나 기업 가치는 달러 기준으로 올라가는 셈이죠.

은은 좀 특이한 흐름이지만 금은 꽤 빠르게 오르는 중인데, 이는 사람들이 통화 변동성과 상관없이 어느 정도 가치를 지킬 수 있는 자산에 돈을 넣기 시작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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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ollar is weakening and doesn’t show signs of stopping. Companies and overseas stocks don’t lose value because of this so they become worth more dollars as dollars are worth less. 

Silver is an anomaly but gold is rising fast as well meaning people are putting their money in things that will continue to be worth at least something regardless of what the currency does.
u/Sir_Trashbin ▲ 1
"quiddity가 올라가면"이라니… 최소한 이건 챗GPT가 쓴 건 아니란 건 알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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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quiddity drives up

At least I know this wasn't Chat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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