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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캘핑 전략, 실전 성과가 백테스트랑 너무 달라요

r/Daytrading 조회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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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전략이 한때는 잘 통했지만 지금은 전혀 먹히지 않아 계좌가 날아갔습니다. 단순한 인트라데이 전략도 시장환경 변화에 취약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승률, 리스크 조절, 전략 유지 시점 등을 잘 구분해서 점검할 필요가 있어요.

3년 가까이 수익이 나지 않다가 작년 8월부터 1분봉 기준의 런던장 오픈 반전 전략으로 전환했습니다. 상위 시간대 지지/저항 구간 설정하고, 런던장 오픈 타이밍에서 1분봉으로 내려와 추세선을 그리고 브레이크아웃을 기다리는 방식이었죠.

기본 타겟은 1:2 리스크리워드이고, 모멘텀이 강할 땐 구조 따라가며 4~5R까지 봤습니다. 바로 그 달에 기존 손실을 만회했고, 모의투자 평가도 1단계, 2단계 통과했어요.

하지만 9월엔 다시 계좌가 깎이기 시작했고, 전과 똑같이 거래당 1%씩 리스크를 잡다 보니 결국 계좌가 터졌습니다. 이후 다른 계좌로 똑같은 전략을 적용하면서 이번엔 리스크를 0.5%로 낮춰서, 한 달 정도 걸려서 1단계는 또다시 통과했죠. 마지막 거래에선 2% 리스크로 2R에 도달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어요.

전략이 잘 될 땐 승률이 40~50% 정도로 괜찮았고, 때때로 4~5R짜리 트레이드가 나오면 평가단계를 빠르게 넘을 수 있었죠. 그런데 10월 중후반부터 올해 1월 초까지는 손실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리스크를 줄였는데도 손익이 계속 안 좋아졌고, 그 기간 동안 승률은 23%밖에 되지 않았어요. 결국 또 한번 계좌가 터졌고요.

어이없는 점은, 이 시기에도 계속 백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전략이 여전히 수익성 있게 나왔다는 겁니다. 1년치 데이터를 가지고 5개 통화쌍에서 수백 건을 손으로 테스트하면서 만들었는데, 실전에서는 전혀 다르게 나왔어요.

그래서 지금은 새로운 전략을 테스트 중입니다. 손실이 났던 시기 중심으로 집중 테스트했고, 현재까지 약 30시간 정도 진행하면서 승률은 50% 내외, 수익률도 더 좋아 보이네요. 바로 실전에 들어가진 않을 예정이고, 이전처럼 동일한 통화쌍들을 기준으로 1년치 이상 테스트를 마칠 때까지 검증하려고 합니다.

물론 전략 자주 바꾸는 게 위험하단 건 알지만, 이전 전략도 최소한 할 만큼은 해봤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궁금한 게 몇 가지 있습니다. 하나, 전략이라는 게 어떤 시기엔 엄청 잘 되다가 몇 달은 심각하게 깨지는 게 정상일까요? 둘, 백테스트와 실전 수익률이 이렇게 크게 벌어진 경험 있으신 분 있나요? 셋, 단순한 인트라데이 전략도 시장 환경 변화로 몇 달씩 무력해질 수 있나요? 넷, 조건을 더 까다롭게 선별하면 변동성을 줄일 수 있을까요, 아니면 오히려 일관성이 깨질까요? 다섯, 여러분은 어떻게 거래 시스템에서 안정감이나 균형감을 찾나요?

새 전략에는 약간의 기대감이 있지만, 솔직히 다시 '성공 - 장기 손실 - 계좌 터짐' 사이클로 돌아갈까봐 불안하긴 합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스캘핑 트레이더가 전략 성능의 급격한 변동성에 대해 고민하며 쓴 글입니다. 특히 백테스트상으론 안정된 수익성이 있었던 전략이 실전에서는 계좌가 터질 정도로 성과가 나빠졌다며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작성자는 작년 하반기 런던장 기준의 단기 역추세 전략을 기반으로 여러 모의투자 계좌를 통과하며 성공적인 흐름도 경험했지만, 실제 계좌 운영에선 장기적인 손실로 이어졌습니다. 이 시기에도 백테스트는 계속 수익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실전과 테스트의 괴리', 그리고 '시장 환경 변화'라는 부분이 핵심 질문이 된 겁니다.

작성자는 이제 새로운 전략을 실험 중인데, 이전보다 승률이 높고 수익률도 낫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략을 자주 바꾸는 것이 불안한 만큼, 지금은 시장 변화, 심리적 변동, 전략 여과 기준 필요성 등을 두고 커뮤니티에 조언을 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많은 트레이더들이 겪는 '전략 붕괴'와 '실전-백테스트 괴리' 이슈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는 주제입니다.

💬 원문 댓글 (3)

u/Bigunsy ▲ 1
1번 질문에 대해선, 저도 몇 년간 꾸준히 수익 내던 인트라데이 전략이 갑자기 1년 내내 완전히 무너진 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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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regards to 1, I've tested intra-day strategies that have several years of good consistent profits then 1 year they get absolutely destroyed for like the full year
u/Altered_Reality1 ▲ 1
이 문제는 prop 회사 구조 때문에 생긴 걸 수도 있어요. 대부분의 트레이더가 탈락하도록 설계돼 있고, 손실 제한 규칙이 지나치게 빡빡하거든요. 수익성 있는 전략이라도 일시적인 손실 구간이 있기 마련인데, 그런 손실이 prop 기준에 들어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장기적으로 prop에서 살아남는 건 정말 정제된 시스템과 엄청난 규율을 가진 사람들 뿐입니다. 나머지는 그냥 운 좋게 한번 성공하는 거고요. 그래서 저는 작게라도 개인 계좌로 트레이딩 하는 걸 추천드려요.


또 하나는 본인이 자기도 모르게 전략에서 벗어나거나 망치는 방식으로 작용했을 수도 있다는 점이에요.


셋업을 더 조심해서 고르는 게 도움이 되냐는 질문엔, 제 경험에선 전혀 아니었어요. 오히려 그렇게 기준을 까다롭게 접근하니까 수익 낼 트레이드를 놓치고 손실나는 건 그대로 들어가게 돼서, 계좌가 빠르게 무너지더라고요.


테스트한 기준이 있으면 그 기준만 보면 됩니다. 기준 이상으로 좋은 조건이 더 붙을 수야 있지만, 기준 이상을 억지로 찾을 필요는 없어요. 반대로 악재성 조건이 좀 보여도 일단 트레이드는 들어가되, 그걸 메모해두세요. 나중에 통계가 충분히 쌓였을 때 그게 진짜 영향을 주는지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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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of the issue sounds like it has to do with the way props work. They’re designed to fail nearly all traders via their unrealistic drawdown rules.

Every profitable system has drawdowns, and while it can vary, it’s generally not within the strict constraints of prop drawdown limits. Only the most perfectly-refined systems and disciplined & mastered traders have any real chance of making props work long term. Everyone else who gets a payout is just getting lucky. I recommend you start a personal account, even if small.

Another issue is likely that you’re subtly deviating/sabotaging in some form and causing the drawdowns to get worse.

You asked if being more careful with setups would help. Absolutely *not*, at least not in my case. That very thing was what caused my profitable system to become very unprofitable. By doing this, I ended up missing most of the wins while still taking most of the losses, leading to a steep downward equity curve full of losing streaks.

Your system has tested criteria; once met, you take the setup. After all, that’s what you tested (and nothing else).

It can have more positive confluence than required, but it doesn’t *need* it to warrant taking it. And if you have concerns about some possible negative confluences that seem like red flags, note them down in your trading journal *but still take the setup*.

Once you have a large sample size, *then* you can go back and see if there’re patterns to additional positive or negative confluences that may warrant modifying your rules.
u/odgripginger ▲ 1
어떤 전략도 언제나 잘 되진 않아요. 수익 내던 전략이 어느 순간 3개월간 안 통했다면, 그 기간에 시장에서 무슨 변화가 있었는지 분석해야 해요. 시장 구조가 바뀌었는지, 변동성이 지나치게 높아졌는지 등등요. 원인을 찾았다면, 전략 기준에 그런 조건들을 추가하면 됩니다. 전략을 완전히 버릴 필요는 없고, 여러 개를 준비해두는 것도 충분히 좋아요. 마치 포켓몬을 여러 마리 데리고 있는 것처럼, 상황에 맞게 꺼내쓰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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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single strategy will work all the time. When you say strategy was giving good returns and then suddenly didn't work for 3 months, you must identify what changed in those 3 months that it's not working, did the regime shift? Did the vix increase too much for it to work? Etc etc.

Once you identify the cause add it to the strategy as a criteria. Instead of completely abandoning your strategies, it is okay to keep multiple in your arsenal. It's like having multiple pokemon, you must know which one will work in which con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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