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캡 주식이 최근 8거래일 연속으로 S&P500보다 더 나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어제도 러셀2000 지수가 소폭 덜 빠지면서 흐름이 이어졌네요.
몇 가지 배경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첫째, 밸류에이션 차이가 큽니다. S&P600 스몰캡 기준으로 선행 PER이 약 15.6배인데, S&P500은 약 22.6배입니다. 대략 31% 가까운 할인 상태죠.
둘째, 금리 인하 기대감도 이유입니다. 스몰캡은 금리에 더 민감한 구조인데, 연준의 정책 완화가 상대적으로 큰 도움이 됩니다.
셋째, 메가캡 중심의 포지셔닝에서 이동이 생기고 있습니다. '매그니피센트 7'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자금이 점점 하위 종목군으로 흘러가는 분위기입니다.
참고로, 지난 5년간 대형주가 중소형주보다 계속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이런 연속적인 언더퍼포먼스는 1990년대 후반 이후 처음인데, 당시에도 5년간 대형주가 앞섰다가 이후 6년간은 스몰캡이 더 강했습니다.
물론 과거가 반드시 되풀이되는 건 아니지만, 현재의 구도는 흥미롭습니다.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스몰캡은 변동성도 크고, 재무 안정성이 약한 기업도 많아요. 실제로 러셀2000 기업 중 약 40%는 아직 흑자를 못 내고 있죠. 무작정 따라 사는 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스몰캡 투자에 관심 있다면, 수익성과 부채 비율, 그리고 매출 성장률을 중심으로 선별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런 순환 장세에선 저품질 종목이 먼저 튀지만, 결국 안정성과 질 높은 기업이 남습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최근 중소형주가 대형주보다 수익률이 높았다는 흐름을 짚고, 그 배경과 향후 관점을 정리한 게시물입니다. 글쓴이는 중소형주의 밸류에이션 매력, 금리 인하 수혜, 포트폴리오 이동 등을 주요 요인으로 들고 있습니다. 다만 스몰캡의 리스크와 선별 투자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단순 추종은 경계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스몰캡은 러셀2000이나 S&P600 같은 지수에 포함된 중소형 종목들을 뜻하며, 시장 전체가 대형 기술주에 집중되던 흐름에서 일부 자금이 이탈하고 있다는 맥락입니다. 글 말미에는 중소형주 투자 시 재무 건전성과 실적 기반 종목 위주로 접근하라는 보수적 관점도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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