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세레브라스(CBRS) 주식은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지난주 상장 이후 주가가 너무 급격히 오른 것 같은데, 실제 수익 구조와 비교하면 너무 높아 보입니다.
기술 자체는 정말 혁신적입니다. 사람 크기만 한 큰 칩을 만들어 AI 성능을 크게 끌어올리는 방식인데, 멋진 제품과 주식 가치는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기본 수치
- IPO 가격은 185달러였고, 첫날 종가는 311.07달러였습니다.
- 작년 매출은 약 5억 1000만 달러였고, 보도에서는 2억 3800만 달러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하는데, 이는 일회성 회계 처리로 실제 영업은 1억 4600만 달러 손실을 봤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기대하는 이유
1. OpenAI와의 대형 계약 체결로 앞으로 수년간 수십억 달러 매출이 예상됩니다.
2. 아마존 AWS와 기술 제휴도 했습니다.
3. 현재 시장에서 엔비디아가 독점적인 위치인데, 세레브라스는 독립적인 대안 중 하나입니다.
우려되는 점
현재 주가 311달러 기준 기업가치는 약 950억 달러로 매출 기준 100배가 넘는 과대평가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또한, 재무제표상 문제와 법적 리스크도 있습니다.
1. 매출의 86% 이상이 아랍에미리트(UAE)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은 수출 규제 변화에 따른 위험 요인입니다.
2. 오픈AI 계약을 성사시킨 임원인 그렉 브록만이 세레브라스 주식을 보유해 이해충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3. 일회성 회계 조정 제외 시 지난해 7500만 달러 이상 적자를 냈습니다.
저의 매수 계획
300달러 이상은 단순 쫓기기에 불과하다고 판단해 관망 중입니다.
IPO 당시 185달러가 이미 고평가였지만, 가격이 185~200달러대로 내려오면 매수 가능성을 고려할 생각입니다.
11월경 초기 투자자들의 보호예수 기간이 풀리면 대량 매도가 나올 가능성이 있어 하락 압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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