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트레이딩 중인데 이번에 그냥 씁쓸하게 마무리했네요. 어제 장 열리기 전부터 포지션을 잡고 기다렸는데, 너무 이른 타이밍이라 전부 손절됐습니다. 결국 다시 진입해서 본전 근처까진 회복했어요.
근데 당시 시장이 너무 지저분해서 '다시 한번 눌림이 오겠지' 생각하고 기다렸죠.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눌림은커녕 그냥 쭉 날아가버리더군요. 만약 처음 잡은 포지션 그대로 들고 있었으면 2천만 원 넘게 수익 볼 수 있었는데, 현실은 고작 10만 원 챙기고 끝.
2년 넘게 트레이딩 해오고 있는데 이번처럼 허탈한 적도 드뭅니다. 기회가 눈앞에 있었는데도 결국 못 잡았다는 게 너무 허무해요. 위로를 바라는 건 아니고, 그냥 어디 하소연할 데가 없어서 써봅니다. 혹시 괜찮은 조언 있으시면 정말 감사하게 듣겠습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골드(XAU/USD)를 단타로 매매하는 개인 트레이더가 상승장에서 수익을 놓쳤을 때 느끼는 허탈함과 자기불신을 쏟아낸 글입니다. 글쓴이는 상승장의 초입에 너무 이르게 진입해 손절되었고, 이후 다시 진입했지만 본전 정리하면서 진짜 수익 구간을 놓쳤다고 합니다. 큰 흐름을 눈앞에서 놓쳤기 때문에, 단순히 손실이 아니라 "기회비용 상실"이 글쓴이를 더욱 힘들게 만든 셈입니다.
트레이딩 용어 중 "SL"은 Stop Loss(손절가)에 걸렸다는 뜻이고, "bagged me 20k"는 원래 들고 있었으면 2만 달러 수익이 가능했다는 의미입니다. 글쓴이는 투자 실력보다 심리적인 조절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상태이며, 댓글에도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거나 마음가짐에 대한 조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심리는 보다 전략적인 진입/청산 기준, 세트업(Setup) 중심 매매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며, 특히 골드처럼 변동성이 큰 자산을 다룰 때 흔히 나타나는 '놓침 스트레스'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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