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수익률을 계산할 때 매수 당시 기준과 현재 주가 기준으로 두 가지 수치를 따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종종 어느 쪽을 봐야 할지 혼란스러워지네요.
예를 들어 작년 6월에 CVX를 $136에 매수했을 땐 배당 수익률이 5%였는데, 현재 주가는 $176.90이라 수익률이 3.87% 수준입니다. 저는 아직도 제 원금이 5%를 벌어들이고 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반대로 RA는 $21.18에 샀다가 현재는 $13.02까지 떨어졌고, 누가 지금 산다면 연 10.88% 배당을 받겠지만 전 원금 기준으로 계산하면 6.69%입니다. 손실 구간에서 계산 방식이 더 아쉽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그런데 이렇게 내 기준으로 계산하면 상황에 따라 수익률을 다르게 바라보게 됩니다. 한쪽은 이겼다 싶고, 한쪽은 졌다 싶고… 이게 맞는 접근인지 고민되고요, 혹시 더 일관되게 판단할 수 있는 방식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배당 투자 수익률을 어떻게 계산해야 신뢰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투자자가 작성한 글입니다. 작성자는 본인의 매수 가격을 기준으로 한 수익률(원가 기준 수익률)과 현재 주가 기준 수익률(시가 기준 수익률)을 모두 기록하고 있는데, 어떤 수치를 중심으로 판단해야 할지 헷갈리고 있다고 합니다.
CVX처럼 주가가 오른 종목은 매수 당시 수익률이 더 높지만, RA처럼 주가가 많이 떨어진 경우엔 현 시점의 배당 수익률이 더 높다는 점이 작성자에게 혼란을 줍니다. 특히 자신이 '따고 있는' 상태면 원가 기준 수익률을, 손실 상태면 오히려 현재 수익률을 기분상 더 보게 되는 심리도 드러납니다.
이런 고민은 배당주 장기투자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원금 기준 수익률(YOC: Yield on Cost)'은 자기 투자 기준에서의 수익성을 보는 지표고, '현재 수익률(Current Yield)'은 현재 이 자산에 새로 투자할 경우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작성자는 이 둘 사이에서 어떤 관점이 더 합리적인지를 묻고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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