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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회사 주식, 통보 없이 소멸 처리됐습니다

r/stocks 조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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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보유 중이던 주식이 갑자기 없어진 뒤, 현금화돼 정부 기관으로 이관된 사례입니다. 외국인이 장기 보유 시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고, 통보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 자산을 지키려면 '미청구 자산' 제도와 보관기관의 의무를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예전에 미국에서 재직할 때 ESPP를 통해 취득한 몇 주의 주식을 계속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Shareworks에 있다가 퇴사 이후엔 Morgan Stanley로 넘어갔고요.

요즘 문득 생각나서 계좌를 확인해봤는데 주식이 사라져 있더라고요. Morgan Stanley에 문의해보니 2024년 2월에 제 주식이 디라웨어 주 정부로 소멸 처리되어 이전됐다고 하네요. 사전 통보는 전혀 없었고, 담당자도 확인해보니 아무런 알림이 없었던 게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현재는 디라웨어 주의 미청구 자산 사이트에서 제 이름으로 등록된 금액을 발견했어요.

문제는 Morgan Stanley 쪽에서 주식을 이미 현금화했다고 해서, 현금만 청구할 수 있고 주식 그대로를 돌려받을 수는 없다는 점입니다. 솔직히 너무 황당합니다. 이게 미국 내외국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꽤 자주 일어나는 일인 것 같더군요.

혹시 이 상태에서 현금 수령 외에 다른 방법이 있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주식이 이후에 많이 올라서 더욱 아깝기도 하고요. 최소한 Morgan Stanley의 대응을 문제 제기할 수는 없을지 고민입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미국 회사의 주식지분을 오랜 기간 보유하고 있던 외국인 근로자가, 본인 주식이 사전 통보 없이 미국 주 정부로 넘어가 버린 상황을 제기하는 사례입니다. 작성자는 '미청구 자산(escheat)' 제도를 잘 몰랐고, 특히 Morgan Stanley가 알림도 없이 주식을 현금화했기 때문에 더 억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일정 기간 동안 거래나 접촉이 없는 계좌에 있는 주식·현금 등을 '소유자가 포기한 자산'으로 보고, 해당 자산을 각 주정부로 이관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를 'Escheat'이라고 부르며, 특히 외국 거주자일수록 통보를 받지 못하고 자동 이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작성자가 겪고 있는 문제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주식이 본인도 모르게 현금화됨, (2) 회사로부터 사전 안내 없이 처리됨, (3) 향후 주식 가치 상승 기회를 상실함. 이 글은 단순한 사례 소개라기보다, 이 제도에 대해 잘 모르는 한국 투자자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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