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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일본 통화 긴장 속에 금과 달러의 향방은?

r/stocks 조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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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과 일본 간 통화 갈등이 심화되면서, 시장은 극도로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금과 엔화 매도, 달러 유동성 축소 등으로 인해 글로벌 금융시장이 위험한 고비를 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각국 중앙은행의 움직임과 국채 동향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요즘 매크로 이슈가 워낙 크다 보니, 집 앞 진입로 청소도 미루고 구조공학자 상담도 나중으로 밀어둘 정도입니다. 어차피 다음 주로 넘길 일이니까요.

자세히 보면 지금은 마치 줄타기를 하는 국면입니다. 순조로운 이행이 실패하면 글로벌 금융시장이 큰 충격을 맞을 수 있는 구조거든요.

미국 대통령이 연준 인사로 매파 성향의 워시를 지명했습니다. 이 말은 사실상 연준이 더 이상 '마지막 매수자' 역할을 하지 않겠다는 뜻과도 같고, 단기 금리는 낮추더라도 장기 금리와 강한 달러 기조는 유지하겠다는 신호로 보입니다.

미 재무부에서는 달러-엔 개입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으면서, 달러 약세를 유도할 의지가 크지 않음을 내비쳤습니다. 최근 엔화는 158선까지 하락했다가 금요일엔 154.73에 마감했는데, 160을 넘기면 실질적인 생계비 문제가 생기기에 개입이 불가피해지는 구조입니다.

도쿄 소비자물가(CPI)는 이전보다 둔화된 1.5%로 나왔고, 이는 일본은행이 금리를 올리기는 커녕 당분간 유지할 수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금리를 움직여서 엔 강세를 유도하긴 어려운 상황이죠.

미국 국채 수익률도 위협적인 수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특히 30년물은 4.87%까지 올랐고, 5%를 넘으면 부동산 시장과 금융시장 전체에 큰 타격이 예상됩니다. 월요일엔 미 재무부의 분기 자금 조달 계획도 발표되고, 뒤이어 국채 발행이 줄줄이 예정돼 있습니다.

현재 국면에서 중요한 건 '캐리 트레이드'가 너무 급격하게 무너지지 않도록 질서 있게 해소되는지입니다. 투자자금이 미국 저금리를 활용해 엔으로 배팅한 포지션이 많은데, 이게 동시에 청산되면 시장 붕괴로 이어질 수 있거든요.

가능한 시나리오는 세 가지 정도입니다. 첫째, 미국이 달러를 찍어 엔을 사는 방안인데, 워시의 성향과 행정부의 입장으로 보면 가능성이 낮습니다. 둘째, 일본이 금리를 인상해 엔 강세를 유도하는 방법인데, 낮은 물가상승률을 보면 이건 당장 어렵습니다. 셋째는 일본 재무성이 직접 달러 준비금 약 1604억 달러를 동원하거나, 보유 중인 미 국채 1조 달러 중 일부를 매도해 현금화한 뒤 엔을 사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미국 국채를 판매하는 방식은 미 국채 금리를 급격히 상승시켜 미국 경제 자체에 심각한 충격을 주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외교적 갈등은 물론이고 G7 내 경제 연대에도 균열이 생기죠.

이런 리스크 탐지가 이미 시장 가격에 반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요일 금값 급락처럼 안전자산까지 순차적으로 매도되고, 많은 금융 기관들이 가장 먼저 암호화폐, 고위험 주식, 그리고 귀금속 순서로 포지션을 줄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금과 은 같은 원자재에 지금 들어가기는 시기적으로 부담스럽다고 봅니다. 기관들은 이미 바닥에서 잡아 올렸고, 이제는 일반 투자자에게 넘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현금, 특히 USD, EUR, YEN이 마진콜 대응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구조입니다.

그나마 시장이 무너지지 않는 해법은, 일본이 달러 보유액을 활용해 엔 강세를 유도하고, 그 과정에서 숏 포지션들이 청산되며 반등이 일어나는 시나리오입니다. 이렇게 되면 미국 국채 시장에도 큰 충격이 없고, 캐리 트레이드도 서서히 순환 탈출하게 되어 글로벌 주식시장이 다시 안정을 찾을 수 있겠죠.

하지만 아직은 불확실성이 상당히 크고, 지금처럼 기관들이 현금 중심으로 리밸런싱하는 이유도 바로 이런 대응 리스크 때문입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최근 미국과 일본 간 통화 정책의 충돌, 특히 엔화 약세와 미국 금리 고공행진 사이의 균형이 무너질 위험을 분석한 글입니다. 작성자는 연준의 방향 전환, 일본의 금리 정책 한계, 그리고 그에 따른 글로벌 자산 가격의 급변을 함께 짚으며, 안전자산과 캐리 트레이드 해소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주요 개념인 '캐리 트레이드'란 금리가 낮은 통화(예: 엔화)로 자금을 조달해 고금리 자산에 투자한 뒤 차익을 거두는 전략입니다. 만약 엔화가 갑자기 강세로 반전되면 이 전략은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에, 시장 전체가 강한 긴장 상태에 놓입니다.

결국 이 글에서 말하고 싶은 핵심은, 미국 달러와 일본 엔화 사이의 매끄럽고 질서 있는 재조정이 실패할 경우, 주식·채권·원자재 시장 모두 연쇄적인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이며, 투자자들은 중앙은행 개입 가능성과 국채 시장의 반응을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원문 댓글 (1)

u/Rooksteady ▲ 1
와 대단한 분석이에요. 이 정도면 수익도 잘 나고 계시는 거 아닌가요? 오늘은 거래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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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great post. You must be rolling in the cheddah with analysis like that. Did you trade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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