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서 R2가 리비안의 차량 사업 적자를 줄이는 가교 역할이라고 봤는데, 이번에는 그 구체적인 단위 경제성을 더 깊게 살펴보고자 합니다.
2026년에는 R1과 밴 생산이 2025년 수준으로 유지되고, 나머지 물량을 R2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리진 가이던스에 따르면 2026년 총 출고량은 약 62,000대이며, 이 중 약 20,000대가 R2라는 계산입니다.
판매단가 측면에서는, 1분기 실적을 보면 평균 판매가격은 기본 가격보다 약 17% 높았습니다. 이를 R2에도 적용하면 약 6만6천 달러 정도가 예상됩니다.
생산 원가를 보면, 차 한 대당 약 9만3천 달러였지만, BOM 부품 원가를 2만2천 달러 절감하고, 비부품 비용 또한 절감 효과를 반영하면 총 원가는 5만7천6백 달러 수준으로 낮아집니다.
이에 따라 3분기와 4분기에는 1분기 대비 약 2,400만 달러의 자동차 부문 영업 이익 전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모델링했습니다.
물론 배터리 원가 절감, 초기 생산효율 문제 등 변수가 많지만, 이 모델은 리비안 R2가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근거를 제공합니다.
참고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부문의 이익도 별도로 더해지면서 전체 수익성엔 추가적 개선 여지가 있습니다. 다만 투자 결정 시 이 점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제 개인 투자 비중은 약 7%이며, 이번 분석은 투자 참고용으로 개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리비안이 신모델 R2를 통해 차량 한 대당 손실을 어떻게 줄이고 전체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을지 분석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저자는 2026년 R2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원가 절감 효과가 누적되어 회사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특히 차량 원가를 구성하는 부품비용(BOM) 절감과 비부품비용(노동, 감가상각 등) 절감 효과를 구체적으로 추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단위당 손익 구조가 개선되는지 검토했습니다. 또한, 배터리 원가 절감 가능성이나 초기 생산 효율 문제 같은 불확실성도 함께 인지하고 투자자에게 신중한 판단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주요 개념인 BOM은 차량 부품 원가를 의미하며, 비부품비용은 제조 과정의 인건비, 공장 운영비 등 부품 외 비용을 뜻합니다. ASP는 평균 판매 가격을 말하는데, 이는 기본 가격보다 실제 판매 기준으로 옵션이나 추가 비용이 반영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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