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간 지켜보던 루브릭(RBRK)에 오늘 드디어 소액 진입했습니다. 데이터 보안이나 클라우드 백업 업계에 대해 잘 아는 편은 아니지만, 실적이 꽤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매출 성장률이나 마진이 좋아 보이길래 일단 소량 시작해봤습니다.
3분기 실적 기준으로 보면, 구독 기반 ARR이 전년 대비 34% 증가해 13.5억 달러까지 늘었고, 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48% 늘어나면서 3.5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10만 이상 ARR을 기록한 고객사 수도 2,638곳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어요.
실적 발표 직후 주가가 25% 급등해서 $92.77까지 갔지만 그 뒤로 서서히 빠지면서 오늘 장 마감 기준 $68.14까지 내려왔네요. 저 정도의 실적이면 무언가 반응이 더 나올 법한데... 라는 생각도 듭니다.
경쟁사들이 워낙 굵직한 편이라 (Okta, PANW, Zscaler, Crowdstrike 등), 이 틈에서 점유율을 계속 가져올 수 있을지가 핵심인 것 같아요. 혹시 이 업계에 종사하시거나 루브릭 제품 사용 중이신 분들 있으면 경험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최근 상장한 사이버 보안 기업 루브릭(Rubrik, 티커: RBRK)에 대해 투자자가 관심을 갖고 소액으로 포지션을 열면서 업계 의견을 구하는 내용입니다. 루브릭은 보안 사고 이후의 '복구 & 백업'에 초점을 둔 사업 구조를 갖고 있으며, 현재 구독 수익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특히 3분기 기준으로 구독 ARR이 34% 증가했고, 매출도 48% 급증했지만, 주가는 실적 발표 후 단기 급등 후 다시 하락한 상황입니다. 이런 흐름에 따라, 작성자는 경쟁이 치열한 환경 속에서 루브릭이 계속해서 틈새 시장 점유율을 늘릴 수 있을지와 기업 가치(valuation)가 적정한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루브릭은 현재 위협 탐지보다 '사고 이후 대응' 성격의 백업/복구 기능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대표 경쟁사는 CRWD, PANW라기보다는 Cohesity 같은 유사 백업 기업입니다. 업계 전반 성장성은 높은 반면 경쟁사도 많고 가치평가도 변동성이 크므로, 이와 같은 기업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손실 리스크를 감안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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