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산업이 점점 인프라 사업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민간 기업들이 방위, 통신, 감시, 위성 네트워크, 데이터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는데, 로켓랩이 그 한가운데를 차지하려는 모습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시장이 로켓랩을 아직도 투기성 성장주로 볼지 아니면 본격적인 항공우주 및 방산 기업으로 평가할지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실적 발표 당일 주가가 정규장에서는 7% 하락했다가 장 마감 후 반등한 모습이 그런 혼란을 보여줍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여전히 로켓랩을 단순한 우주 hype로 여기지만, 수주 잔고 증가, 발사 계약, 위성 시스템 사업, 그리고 차세대 로켓인 뉴트론 개발은 이야기를 훨씬 더 크게 만듭니다.
과연 로켓랩이 급증하는 기대와 밸류에이션을 실행력으로 따라잡을 수 있을지가 이제 가장 큰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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