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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지수 5만이 반가운 일만은 아닌 이유

r/stocks 조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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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약세와 함께 다우지수가 5만을 찍었지만, 이는 경제 상황의 진짜 민낯을 가리기도 합니다. 자산가에게 유리한 구조 속에서 중산층과 서민의 구매력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투자자 입장에선 시장 상승 이면의 구조 변화와 통화가치 흐름을 면밀하게 살펴야 합니다.

경제학을 전공한 것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니지만, 최근 시장을 보면서 느낀 게 있어요. 달러 약세가 의도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겉으로 보이는 경제지표는 좋아 보이지만 실속은 딱히 없어 보입니다.

GDP 수치가 오르고 있긴 한데, 그게 실질 생산 증가 때문이 아니라 인플레이션과 달러 가치 하락 때문이라는 의심이 듭니다. 수출은 유리해지겠지만 수입은 더 비싸지고, 결과적으로는 내수 소비 여건이 좋지 않아질 거예요. 이런 상황이 제조업에는 긍정적일 수 있겠지만, 전반적인 소비자 입장에선 좋을 게 없습니다.

문제는 임금 상승 없이 화폐 가치가 떨어지면, 중산층은 생활이 더 어려워지고 저소득층은 더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이에요. 반면 자산을 많이 가진 이들은 자산 가격이 오르면서 방어력이 생기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영향을 받을 테고요.

참고로 스위스 프랑은 1년 새 달러 대비 14% 가까이 올랐고, 이는 스위스가 인플레이션을 잘 잡고 있는 걸 보여주기도 합니다. 반면 미국 증시는 S&P500이 13.9%, 다우는 12% 올랐지만, 유럽(EZU)이나 아시아 시장은 30% 이상 올랐더라고요. 체감상 미국 기업들은 고평가되었거나 성장이 둔화된 느낌입니다.

여기다 고용지표도 불안정하고, 2009년 이후 최대 규모의 해고가 이어지기도 했죠. 그래서 과연 이 경제가 지속 가능할까 싶어요. 또다시 돈을 찍고 양적완화를 한다면 물가와 구매력은 더 나빠지지 않을까요?

제가 뭔가 오해하고 있는 걸까요? 요즘 경제 흐름이 더 이상 납득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다우지수가 5만을 돌파한 시점에서, 단순한 숫자 상승 이면의 경제 구조 변화에 대한 우려를 담은 글입니다. 글쓴이는 미국 달러 가치 하락과 함께 자산 가격만 올라가는 현재 상황이 과연 일반 투자자나 서민층에 좋은 환경인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다우지수(DJIA)와 S&P500 등의 주요 지수가 상승하는 동안, 미국 외 지역의 주식이 더 큰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언급하며 '미국 기업이 고평가 상태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시각도 드러냅니다. 또한 인플레이션, 고용 불안정, 임금 정체와 같은 거시경제 문제들이 자산가와 서민 사이의 격차를 더 벌리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비판적 시각도 담겨 있습니다.

이 글은 총체적인 환경 변화 속에서 '진짜 경기'와 '지표 속 경제' 간 괴리에 의구심을 가진 투자자가 던지는 성찰성 질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원문 댓글 (16)

u/Historical_Dream_480 ▲ 26
다우가 5,000이 아니라 5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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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 hit 50,000 not 5,000.
u/Fritzkreig ▲ 5
숫자 하나 빼먹은 것 같네요!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부자와 서민에게 미치는 영향은 확실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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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 you kinda missed a zero! And it does have a disparate effect on wealthy vs. not wealthy people!
u/BadBoy200219 ▲ 5
왜 사람들이 달러가 '붕괴 중'이라고 말하는 걸까요? DXY 차트를 보면 지금은 장기 평균보다 약간 높은 수준입니다. 실제 문제는 뭔가요? 지금 수준이 받아들일 수 없는 건가요, 아니면 더 떨어질까봐 걱정하는 건가요? 진짜 궁금해서 묻는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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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s everyone saying the USD is “collapsing.” Looking at DXY all time chart, the price it’s at right now is basically a slightly above average value. What exact is the problem? Is it that this value is unacceptable? Or is it that people are fearful that it’ll keep dropping? Genuine question lol
u/GeneralRaspberry8102 ▲ 3
또 하나의 공포에 질려서 풋옵션 산 후 FUD 퍼뜨리는 유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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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ther Redditor that panicked bought puts spreading FUD.
u/labowner85 ▲ 3
형 말이 백퍼 맞아요. 지금 주식시장은 실물 경제랑 완전히 따로 놀고 있고, 올해 안에 언젠가는 현실과 만나게 됩니다. 아마 2~3분기쯤일 것 같지만, 확실히 올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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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e 100% right brother and your analysis is spot on. Stock market is absolutely disassociated with real economy and will converge at some point this year. Probably Q2 or Q3 but will happen.
u/AlwaysSilencedTruth ▲ 3
5천 아니고 5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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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not 5
u/random_agency ▲ 2
지금 정부가 사실상 두 개의 경제를 동시에 끌고 가는 셈이죠. 하나는 말씀하신 대로 약달러에 기반한 제조업과 수출 중심 경제이고요.

다른 하나는 자산 중심 경제입니다. 주식, 채권, 부동산, 원자재처럼 자산을 보유하는 쪽이고, 이건 달러 기축통화 지위와 낮은 금리에 의존하죠. 결국엔 강한 달러와 매력적인 시장이 필요합니다.

두 경제가 동시에 가능할지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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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s basically 2 economies that the government is pursuing. As you mention the weaker dollar is suppose the help manufacturing and export of those manufactured products.

The other economy is the assets holding economy. Stocks, bonds, real estate, commodities, etc. This economy is more based on the USD been a reserve currency and low interest rates from people buying US debt. Basically a strong dollar and an attractive market.

Can both exist. We shall see.
u/kktvMIN ▲ 1
양적완화와 달러 가치 하락의 영향은 임금이 따라오느냐 (대부분 안 따라오겠지만) 그리고 인플레이션이 본격화되기 전에 누가 먼저 돈을 써서 혜택 받느냐에 달려있어요. 결국 물가와 경제 전반은 조정될 겁니다. 핵심은 누가 얼마만큼 빠르게 현재 구매력을 잠글 수 있느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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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ect of QE and dollar debasement depends also on whether wages keep up (probably not) and on who gets to spend money first before inflation shows up. So prices and other areas of the economy will adjust. The question and tricky part is who and how fast you can lock in the existing purchasing power as prices go up throughout the economy.
u/CouchPotatoFamine ▲ 1
헐, 난 다우가 화학 회사인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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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t, I thought Dow was a chemical company
u/xx123234 ▲ 1
어차피 다우지수는 별 의미 없는 지표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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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ow is a useless index anyway
u/Shoddy_Ad7511 ▲ 1
그래요, 다우가 5000이란 건 완전히 다른 맥락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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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Dow being 5000 is not what you think
u/Whipitreelgud ▲ 1
왜 스위스 한 종목이랑 S&P500을 비교하시죠? 미국 기업이 정체됐다는 근거는 뭔가요? 전통적인 경제 지표라는 것도 뭔지 궁금하네요. 시장이 이상하다고 생각되면 그냥 매도하고 관망하면 됩니다.

저는 전액 투자 중이고, 아직 현대 시장 역사상 최장의 상승장 안에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투자 판단은 본인이 직접 하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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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are you comparing one CH stock against the S&P 500? What makes you think American companies are stagnating? What are these traditional economic metrics? If you think the stock market is weird right now, sell and sit on the sidelines.

I am fully invested and we are still in the longest bull run in modern history. But you get to invest/divest based on your judgement
u/IdioticPrototype ▲ 1
다우가 5,000달러라고요??

그 가격이면 두 개 살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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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OW is $5,000??


Shit, at that price, I'll take two.
u/DieSchungel1234 ▲ 1
"경제학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그냥 일반인의 관찰입니다."라는 말에서 이미 글의 신뢰도가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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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me preface this by saying that I have taken some economics in college but by no means I am expert. Just an observation from an average person.”

Ok so sounds like your opinion isnt worth a lot
u/Puzzleheaded-Show281
5천이 아니라 5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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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not 5
u/Normal_Amphibian_520 ▼ -2
S&P500은 올해 들어 2%도 안 올랐어요. 사상 최고치긴 하지만 지금 정권 들어서고 나서 그다지 오른 게 없죠. 최근의 여러 부정적인 소식을 보면, 이 경제는 안정돼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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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 & P 500 is up less than 2% year to date. So while we are at all time highs, it hasn’t gained much since the Fuehrer took office. Considering all of the other negative news, this economy is not on steady 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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