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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스트 50 vs 니프티 50... 26년치 데이터를 봤는데 더 혼란스러워졌습니다

r/Daytrading 조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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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수익률만 보면 니프티50이 넥스트50을 이겼습니다. 많은 투자 조언이 '중형주가 장기적으로 더 좋다'고 하지만, 시작 시점에 따라 완전히 결과가 달라집니다. 결국 '무엇을 사냐'보다 '언제 들어가냐'가 더 중요할지 모릅니다.

최근 3개월 동안 넥스트50과 니프티50의 장기 데이터를 직접 분석해봤습니다. 그동안 중형주가 장기적으로는 대형주보다 낫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왔거든요. 저도 그래서 지금 포트폴리오의 약 60%가 넥스트50인데, 이번 분석 결과를 보고 좀 충격을 받았습니다.

2000년부터 2026년까지 약 26년치 데이터를 총정리해서 수익률, 롤링 리턴, 하락폭 등 다양한 지표를 계산해봤는데요. 총 수익률 기준으로는 니프티50의 CAGR이 11.41%, 넥스트50은 11.18%였습니다. 누적 수익률에서는 대형주가 더 나았다는 얘기죠.

그런데 5년 단위의 롤링 리턴 평균을 보니 넥스트50이 16.49%, 니프티50이 13.97%였습니다. 시점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온 건데, 이유를 더 들여다보니 2000~2001년 닷컴 버블 붕괴 때 넥스트50이 72%나 폭락하면서 이후 수년간 회복이 어려웠던 게 원인이었습니다.

가장 흥미로웠던 건 2002년부터 시작해서 투자했을 경우 넥스트50이 니프티50보다 연 2.6% 더 높은 수익률을 냈다는 점이에요. 이게 바로 '중형주 프리미엄' 얘기와도 일치하고요. 하지만 이걸 보면, 결국 언제 시작하느냐가 훨씬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걱정된 건 넥스트50의 최대 낙폭이 75%까지 갔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장기 투자자라 더라도 포트폴리오가 75% 빠지면 멘탈이 버틸 수 있을까요? 저도 리스크 감수성이 높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숫자를 보니까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지금 시장에는 넥스트50이 더 낫다고 주장하는 콘텐츠가 넘치는데, 분석 시작 시점을 거의 다 2002년 이후로 잡고 있습니다. 왜 그런 초반 데이터는 다들 안 보여주는 걸까요? 전체 그림이 바뀌는 팩트인데...

제가 뭔가 잘못 해석한 걸까요? 아니면 금융업계가 일부 기간만 보여주는 전략을 쓰는 걸까요? 이 데이터를 보고 나니까 제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해야 할지도 고민됩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투자자는 중형주 대표 지수인 'Nifty Next 50'에 장기적으로 투자해 왔지만, 직접 수십 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기대와 다른 결론을 얻으며 혼란을 느낀 상황입니다. 본문에서 던지는 핵심 질문은 '장기 수익률이 중형주가 더 높다'는 주장이 투자 시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그동안 모든 분석에서 2000년~2001년 데이터가 의도적으로 생략됐던 이유에 대한 의혹입니다.

Nifty 50은 인도 대형주 중심 지수이고, Next 50은 중형주 성격의 지수입니다. 널리 알려진 '중형주는 장기적으로 대형주보다 수익률이 높다'는 주장이 있지만, 이 사용자가 직접 돌려본 26년치 데이터에서는 오히려 대형주가 소폭 더 나은 결과를 냈습니다. 특히 2000년 닷컴버블 당시에 Next 50이 심각한 낙폭(–72%)을 기록한 것이 전체 수익률에 오랜 영향력을 미쳤고, 그 후 결과를 왜곡하는 원인이 됐습니다.

작성자는 '시점에 따른 성과 차이'와 '극단적 하락에 대한 멘탈 관리'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중형주 투자에 의문을 가지게 되었으며, 현재 포트 구성을 재검토하고자 합니다. 이 글은 특정 지수에 대한 투자 여부보다도, 우리가 흔히 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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