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노력하고 화면에 붙어 있으라고 해서 나도 그렇게 했다. 매일 거래했고, 조금이라도 맞아 보이면 셋업을 잡았고, 하루에 6시간 이상 화면에 붙어 있었다. 그런데 돈을 잃었다.
그러다 어느 달에는 일이 바빠서 거의 거래할 시간이 없었다. 확신이 드는 셋업만 골라들었고, 그달 수익은 이전 네 달을 합친 것보다 더 많았다.
데이터는 이랬다.
2월(거래량 높음): 94건, 일평균 4.2건, 승률 51%, P&L -$2,840
3월(거래량 낮음): 12건, 일평균 0.6건, 승률 75%, P&L +$4,320
전략도 시장도 같았다. 내가 바뀐 건 억지로 거래를 하지 않은 것뿐이다.
왜 더 많은 거래가 날 망쳤나: 하루에 4~5번 거래하면 A+ 기회가 충분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평범한 셋업을 잡게 된다.
그래서 나는 보통 이런 거래를 했다: '어느 정도' 맞아 보이는 셋업, 뭔가 하고 있어야 한다는 이유로 한 거래, 손실 만회하려는 복수 트레이드, FOMO 거래.
내 2월 거래: 규칙 준수 38%, 감정적 거래 62%. 3월 거래: 규칙 준수 92%, 복수 트레이드 1건.
전환점은 생각의 차이였다.
2월: "하루에 $500 벌려면 매일 거래해야 해."
3월: "완벽한 셋업만 고르면 한 건당 수익이 훨씬 크다."
12건이 평균 +$360이면 94건이 평균 -$30인 것보다 낫다.
무엇이 바뀌었나: 3월엔 바빠서 차트를 몇 번밖에 못 봤다. 그래서 매번 '지금 이걸 하려고 일상을 끊을 가치가 있나?'라고 물었다. 95%는 아니었고, '예'일 때는 모든 게 명백하게 맞아떨어졌다.
결과: 12건 중 9승, 평균 이익이 커졌고 손실을 억지로 줄이려 하지 않아서 이익을 더 오래 끌었다.
내 새 규칙은 단순하다: 망설이거나 정당화한다면 그건 트레이드가 아니다. 진짜 셋업은 설득이 필요 없다.
최근 3개월 성과: 월 거래 8건(이전 60+에서 감소), 승률 71%(이전 48%에서 상승), 월 평균 +$3,200(이전 -$800 대비). 거래를 87% 줄였더니 수익은 400% 늘었다.
요점: 매일 grind해도 손익이 안 나면 당신은 너무 열심히만 하고 있는 것이다. 거래를 더 많이 한다고 돈이 더 생기지 않는다. 더 나은 거래가 더 많은 돈을 벌어준다. 나는 7개월을 낭비했다. 결국 더 많은 화면 시간이 아니라 확실할 때만 거래하는 습관이 필요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한 데이 트레이더가 '과도한 거래(오버트레이딩)'로 손해를 봤다가, 거래 횟수를 대폭 줄이고 규칙에 충실해 수익을 낸 경험을 공유한 것입니다. 그는 같은 전략과 같은 시장에서 행동만 바꿨을 뿐인데 성과가 달라졌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작성자가 실제로 걱정한 것은 '더 많은 화면 시간과 더 많은 거래가 결국 수익으로 이어지지 않는가'입니다. 그는 매일 많은 셋업을 잡던 시기엔 감정적 판단과 복수 트레이드, FOMO 때문에 규칙을 어긴 거래가 많았고, 그로 인해 평균 성과가 나빠졌다고 느꼈습니다. 반대로 바쁠 때는 정말 확실한 경우에만 들어가 승률과 1건당 이익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핵심 개념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승률'은 전체 거래 중 이긴 비율이고, '평균 수익(또는 평균 손실)'은 한 거래당 기대되는 금액입니다. 두 값을 곱해 장기 기대값(expectancy)을 계산하면 전략의 성과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전략 기준을 지키지 않는 '근접한' 거래는 전략의 승률과 기대값을 떨어뜨린다는 것입니다.
'규칙 준수'는 사전 정한 진입·손절·익절 기준을 따르는 정도를 말합니다. '감정적 거래'는 근거 없이 직감·복수심·FOMO로 진입하는 경우를 뜻합니다. 작성자는 거래 횟수를 줄이면서 규칙 준수가 높아졌고, 그 결과 한 건당 수익이 커져 전체 수익이 좋아졌다고 설명합니다.
실무적 시사점: 전략 자체의 성능(승률과 평균 이익)이 높다면, 그 기준에 맞는 거래만 하되 표본 수가 충분히 쌓이도록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거래를 줄였을 때 성과가 좋아졌다면 현재의 문제는 '전략 자체'가 아니라 '집행(규칙 준수 및 심리)'일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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