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구글 숏 포지션을 닫았습니다. 다만 제 포트에서는 여전히 언더웨이트 상태로 유지합니다.
ChatGPT나 Claude 같은 AI 제품들의 경쟁으로 구글이 큰 역풍을 맞고 있다고 봅니다.
1월 검색 트래픽이 전년 대비 약 20% 감소했습니다.
2025년에는 디지털 광고 시장이 강해서 검색량이 줄어도 더 비싼 가격에 더 많은 광고를 배치하면서 실적이 견조했고, 클라우드 성장도 실적을 지탱했습니다.
하지만 2027년에는 OpenAI가 광고 사업을 확장하면 구글과 디지털 광고 판매에서 직접 경쟁할 가능성이 큽니다.
구글은 결과가 매우 다양하게 갈릴 수 있습니다. 검색 수익은 위험하지만, 클라우드와 TPU 등은 기회일 수 있습니다. Waymo는 공급망과 비효율적 설계 때문에 장기적으로 테슬라와 경쟁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시장에 고성장·저수익 업종에 유리한 밸류에이션이 붙어 있을 때 Waymo와 클라우드 사업을 분사하면 투자자 선택권이 늘어나 밸류에이션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340일 때는 과대평가라 숏이 정당화된다고 판단했습니다. 반면 <$300에서는 클라우드 등 잠재적 상승 여지가 커서 숏하기에는 큰 리스크가 있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글 주식은 리스크와 상대적 고평가 때문에 제 관점에서는 언더웨이트입니다. OpenAI의 광고 진입은 광고 단가를 낮출 가능성이 높고, 검색 트래픽은 ChatGPT·Claude·Grok 등으로 계속 이탈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구글에 투자할 만한 진짜 이유는 클라우드와 TPU뿐이라고 생각합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1) 왜 이 글이 나왔나: 작성자는 최근 구글 관련 지표(예: 1월 검색 트래픽 -20%)와 AI 경쟁의 심화를 보고 투자 포지션을 조정했습니다. 2025년 실적은 광고 단가 상승과 클라우드 성장 덕분에 견조했지만, 향후 OpenAI의 광고 사업 확장 등으로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또한 Waymo와 같은 미래 사업의 불확실성과 클라우드 사업의 잠재적 가치가 투자 판단을 어렵게 만듭니다.
2) 작성자가 실제로 묻거나 걱정하는 점: 그는 숏을 왜 닫았는지(가격 수준 때문에)와 여전히 언더웨이트로 두는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하려고 합니다. 핵심 고민은 '구글의 검색 광고 수익이 계속 약화될 때 주가 하락을 더 기대할 것인가' vs '클라우드·TPU 등에서 큰 상승 여지가 있어 숏을 유지하는 것이 위험한가'입니다.
3) 어려운 개념을 간단히 설명(초보자용):
- 숏(short):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전략으로, 주가가 떨어지면 이익이 납니다. 반대로 주가가 오르면 손실이 커질 수 있어 리스크가 큽니다.
- 언더웨이트(underweight): 포트폴리오에서 해당 종목의 비중을 벤치마크보다 낮게 둔 상태로, 성장·성과에 대한 기대를 비교적 낮게 보는 것입니다.
- 디지털 광고 시장 변화: 광고 플랫폼이 늘어나면 광고주 선택지가 많아져 단가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OpenAI가 광고 사업에 진입하면 구글의 광고 단가와 점유율에 하방 압력이 될 수 있습니다.
- 클라우드·TPU의 의미: 클라우드는 기업용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고, TPU는 구글의 인공지능 처리용 칩입니다. 이 둘은 구글의 신규 수익원으로서 상승 여지를 제공하지만, 그 가치를 시장이 어떻게 평가할지는 불확실합니다.
- 스핀오프(spin-off): 기업이 일부 사업을 분리해 독립회사로 만들면 투자자들이 각 사업의 가치를 따로 평가할 수 있어 밸류에이션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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