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계속 계좌가 작아서 어려운 줄 알았어요. ‘계좌만 좀 크면 훨씬 수월할 텐데’라는 생각을 계속했죠.
근데 작은 계좌로 거래할 때는 수익이 작으니까 ‘20달러 벌어봤자 뭐 할 수 있겠어’ 하면서 비효율적인 결정이 많았어요. 그렇다 보니 무리하게 거래를 늘리고, 좋은 자리도 아닌데 거래하려고만 했죠.
그러다 큰 계좌를 쓸 수 있게 됐는데도 똑같은 실수를 반복했어요. 감당 못할 거래를 했고, 손절매도 이리저리 옮기고, 좋은 성과가 나니까 갑자기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며 성급하게 굴었죠.
그때 깨달았어요. 문제는 계좌 크기가 아니라 나 자신이었다는 걸요. 작은 계좌로도 자신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면 큰 계좌는 오히려 손실만 더 빠르게 만든다는 사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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