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톱과 이베이 인수 관련해서 간단히 계산해봤습니다.
인수 이전 게임스톱의 주식 가치는 약 110억 달러, 현금은 90억, 부채는 40억, 기업가치는 60억 정도입니다.
이베이는 인수 전 가격이 약 450억 달러, 현금 30억, 부채 70억, 기업가치는 490억 정도인 상태입니다.
이베이 주주들한테는 560억 달러 오퍼가 나온 상황인데, 그중 절반인 280억은 현금으로 지불하고, 게임스톱 기존 현금 90억과 200억 새 대출을 합쳐서 마련하는 구조입니다.
인수 후 결합된 기업가치는 두 회사 기업가치 합산에 시너지 효과를 낙관적으로 10% 정도 더해 550억~600억 달러 사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결합된 회사 부채는 310억, 현금은 30억 정도이고 주식 가치는 270억~320억 사이로 추산됩니다.
중요한 건 이베이 기존 주주들한테 약 280억 달러 상당 주식을 추가로 줘야 하는데, 이게 전체 회사 주식의 88~100%에 육박합니다.
따라서 게임스톱이 얻는 지분은 현실적으로 0~12%가 될 가능성이 높고, CNBC에서 유명한 라이언 코헨이 말한 40% 지분과는 차이가 꽤 큽니다.
그래서 시장에서 이 거래가 성사되지 않을 거라는 기류가 있나 봅니다.
댓글 (0)
로그인하고 댓글을 작성하세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