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증권사에서 '대형 트레이더'로서 SEC에 등록해야 한다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정작 제 계좌는 10만 달러도 안 되는데, 대체 어떤 기준으로 보낸 건지 명확히 알려주지 않더군요. 하루만 기준을 넘긴 건지, 평소 거래 스타일 때문인지도 애매하고요.
최근에 1분봉 차트로 스캘핑을 시작했는데, 매수-매도 반복이 많다 보니 이게 원인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빠르게 진입해서 수익 나면 바로 정리하고, 손실도 빠르게 끊는 식이라 하루에도 수십 번 오가는 식인데… 생각보다 거래금액이 크다고 인식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종목 수 줄이고 좀 더 신중하게 들어가고 있지만, 사실 전체적으로는 알고리즘 흐름 꽤 잘 잡고 있어서 오히려 베팅 금액을 늘리고 싶거든요. 그런데 이 등록 문제 때문에 주저하게 됩니다. 저 혼자만 이런 편지 받은 걸까요? 다른 분들도 받은 적 있으신가요?
참고로 한 번에 300주 이상 들어가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매일 1천 달러 정도 목표로 거래하고 있는데, 실제로 SEC가 어떤 방식으로 움직인 금액을 계산하는지 명확하지 않아서 좀 혼란스럽네요. 예를 들어 같은 종목 매수·매도 한번씩 해도 두 번 계산되는 건지… 그렇다면 진짜 체감보다 2배 이상 많게 잡히는 셈이네요.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대형 트레이더 규정(Rule 13h-1)에 따라 신고 대상이 되었음을 증권사로부터 통보받은 개인 트레이더의 고민을 담고 있습니다.
SEC는 하루에 2천만 달러 또는 200만 주 이상, 혹은 한 달 기준 2억 달러 또는 2천만 주 이상 거래하는 트레이더에게 '대형 트레이더 ID’를 발급받아 등록하도록 요구합니다. 중요한 점은 '총 거래금액'이 기준이라는 것이며, '매수+매도 각각 합산'되기 때문에 스캘핑이나 고빈도 매매를 자주 하는 트레이더는 자신도 모르게 기준을 넘길 수 있습니다.
작성자는 계좌 규모가 작기 때문에 처음엔 의아해했으나, 1분봉 단기 매매를 반복하면서 무의식적으로 큰 총 거래금액을 기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SEC 등록은 실제로 거래활동에 큰 지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이를 '경고'처럼 받아들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독자 입장에서는 SEC가 보는 기준과 계산 방식(매매 각각 합산)을 이해하고, 자신의 총 거래금액 추이를 점검해보는 게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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