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H와 HUM 주가가 오늘 크게 밀리면서 상황을 좀 살펴봤습니다. 대부분은 메디케어 요율 관련 이슈라고 보지만, 공화당 내부 인사들이 며칠 전부터 주식을 매도했다는 점이 좀 걸립니다. 단순히 메디케어 인상치만으로 10%씩 빠질 일은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Gemini 통해 조금 더 들여다봤는데, 특히 UNH는 Optum RX를 중심으로 실적을 유지해 왔는데, 최근 정책 기조가 이 구조를 흔드는 방향입니다. 중간 유통 마진이 줄어들고, 브랜드 약에서의 이익도 감소할 가능성이 커 보이더군요. 여기에 메디케어 요율까지 정체되면 가이던스도 망가질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H.R. 7148이라는 법안이 지난 1월 22일 하원을 통과했는데, 여기에는 PBM(약품유통관리업체) 개혁 조항들이 핵심입니다. 약가와 무관한 보상, 100% 리베이트 환급, 메디케이드에서의 스프레드 금지 등 내용이 센 편입니다.
최근 72시간 내 두 번의 주요 청문회도 있었는데요. 첫 번째는 1월 22일, 하원 에너지위원회가 주도한 청문회로 ‘PBM 마피아’라는 단어까지 나왔고, 두 번째는 26일에 있었던 세입위원회 청문회로 관련 업계 CEO들이 나와 집중 질타를 당했습니다. 특히 UnitedHealth쪽에서도 대표 출석이 있었고, 통합 이후도 프리미엄 인하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쓴소리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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