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ro는 현재 주가가 3달러 정도인 작은 바이오텍 회사입니다. 이 회사가 개발 중인 테비페넴이라는 약은 심각한 요로감염 치료에 쓰이는 경구용 카바페넴 항생제입니다. FDA의 승인이 6월 18일에 나올 예정이라 많은 이들이 긴장하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다른 작은 회사들과 달리 Spero는 GlaxoSmithKline이 미국 외 지역에서 약물 개발과 판매를 담당합니다. 만약 FDA가 승인을 해주면 Spero는 큰 영업팀을 꾸릴 필요 없이 GSK로부터 마일스톤 지급금과 로열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임상시험이 1,600명 이상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종료되었고, 93% 이상의 환자가 개선되었으며 심각한 안전 문제도 발견되지 않아 FDA 승인이 거의 확실합니다. 다만 FDA가 부여할 라벨링 제한이 이 약의 상업적 성공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Spero의 현금은 약 5,600만 달러이며, 출시 시 7,600만 달러, 이후 2,500만 달러와 추가 보너스 형태의 마일스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만 앞으로 별다른 신약 계획은 없고, 5,800만 주 가운데 1억 2천만 주까지 추가 증자 허가를 요청하는 점이 다소 당황스럽습니다.
이 모든 것이 더 큰 계획을 암시하는 것 같아요. 최근 Immunitas Therapeutics 출신 인사를 영입했고, Immunitas가 곧 시장에 나오는데 이를 통해 역합병이나 자금 조달이 엿보입니다. GSK가 Spero 지분 16%를 보유한 만큼, 앞으로 판매·로열티 부담을 줄이면서도 주요 거래에 관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FDA 승인만으로 주당 5~7달러는 될 것으로 봅니다. 현금, 예정 마일스톤과 로열티 수익을 고려한 결과이며, 추가적인 전략적 제휴가 이뤄진다면 가치가 더 상승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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