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에 있을 SpaceX 상장 로드쇼와 약 1.75조 달러의 기업 평가, 그리고 개인 투자자에게 30%가 배정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사실 상장 후 RKLB와 ASTS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요.
저는 장기 투자자라 앞으로 10~15년을 보고 있으며, 상장 당일에 팔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이 시점에 RKLB나 ASTS 중 어디를 언제 추가 매수할지 고민 중입니다.
솔직히 RKLB는 좀 갈팡질팡합니다. 한편으로는 누가 작은 우주주를 사겠냐, 그냥 진짜 SpaceX를 사면 되는데 말이죠. 반면 RKLB는 사실상 또 다른 수직계열화된 우주 회사고, SpaceX가 매출 대비 100배 평가받는다면 RKLB가 75배는 오히려 납득이 가기도 합니다.
ASTS도 고민이 많아요. 엄밀히는 다른 사업인데 (별도 단말기 없이 휴대폰으로 직접 연결), 이론상 SpaceX와 자금 경쟁은 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SpaceX가 상장하고 매일 뉴스에 나오면 스타링크가 휴대폰에 직접 연결된다는 얘기가 계속 퍼지고 ASTS는 유일한 선택지가 아니라 약자가 될 텐데, 저는 최근에 이런 이유로 ASTS를 팔기도 했어요.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잘한 건지 아니면 과민 반응이었는지 헷갈립니다.
궁금한 게 몇 가지 있어요. 이런 상황을 겪어본 분이 있나요? 제가 예전 페이스북 상장 때 작은 소셜 미디어 주가 어떻게 됐는지 잘 몰라서요.
6개월 락업 해제 시기가 되면 우주 관련 주 전반이 떨어질까요, 아니면 SpaceX만 영향받을까요?
여러분은 상장과 관련해서 어떤 투자 전략을 세우고 계신가요? 아니면 그냥 관망 중인가요?
마지막으로 SpaceX가 상장하면서 ASTS 투자 아이디어는 사라지는 건가요? 이제 직접 비교가 가능해지니까요.
단순히 '그냥 VOO 사라'는 답은 원하지 않아요. 단단한 경쟁자의 공개 상장을 본 경험이 있다면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0)
로그인하고 댓글을 작성하세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