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I 관련 메모리 칩 수요가 크게 늘면서 공급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어, SK하이닉스가 앞으로 5년간 메모리 칩 웨이퍼 생산능력을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대외적으로는 정확한 투자 금액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러한 계획은 2030년까지 이어질 AI 메모리 부족 현상을 대비한 것이라고 한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 등 AI 분야의 핵심 고객과 함께 글로벌 메모리 시장에서 삼성전자, 마이크론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미 2026년까지 생산물량이 모두 판매 완료된 상황에서 가격 상승 압력이 유지되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국내에 129조 원을 투자해 첨단 메모리 생산 확대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차세대 반도체 제조를 위해 네덜란드 ASML사로부터 80억 달러 규모의 리소그래피 장비를 주문하는 등 생산 라인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반도체 산업과 AI 메모리 시장의 장기적인 변화를 주시하며 투자 방향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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