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Reddit

SITM, 부채 6배 늘리고 희석까지 했는데 주가가 급등? 🤔

r/stocks 조회 16
원문 보기 →
💡

SITM이 대규모 인수 발표와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과도하게 상승한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대규모 부채와 16%의 주식 희석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급등한 점이 의문을 자아냅니다. 투자자라면 이 인수가 실제 가치를 반영한 것인지와 향후 성장 전망을 면밀히 검토해야 합니다.

SITM이 인수를 발표하자마자 장 시작 전에 급등하더니, 개장 직후엔 340달러 선까지 떨어졌고 불과 20분 만에 428달러까지 다시 치솟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인수로 부채가 9억 달러 증가해요. 작년 순이익이 8,260만 달러였는데 부채가 무려 10배 넘게 늘죠. 기사들에선 인수가 15억 달러라고 나오지만, 새로 발행되는 주식까지 고려하면 실질적으론 거의 30억 달러에 가까운 딜입니다. 시가 기준으론 기존 주주 지분이 16% 희석되는 셈이고요.

실적은 예상보다 잘 나와서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 재료는 있지만,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지나치다는 인상도 있습니다. 밸류에이션만 보면 2022년과 올해 모두 순이익이 8천만 달러 수준인데, 당시 고점보다 지금이 주가가 100달러 더 높아요. 게다가 당시보다 환율도 그리 악화된 건 아닌데요.

합병은 빨라도 2026년 말에나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고, 규제 이슈는 MEMS vs 쿼츠 기술 차이로 피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이건 지켜봐야 할 부분이죠.

Renesas가 이 사업을 왜 팔았는지도 의문입니다. SiTime 말처럼 이 사업이 향후 연 3억 달러 수익에 70% 마진을 낼 수 있다면, 적자 중인 Renesas가 이걸 왜 넘겼을까요? 작년엔 Renesas가 3.47억 달러 순손실을 기록했는데, 만약 이 사업이 내년에 2.1억 달러 이익을 낼 수 있다면 이건 분명 SiTime이 너무 비싸게 사는 구조입니다.

마지막으로 내부자 지분 거래 내역 한번 보면 전부 매도 쪽이에요. 일단 저는 3월 20일 만기, 행사가 400달러 푸트옵션을 매수해 둔 상태입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SiTime(SITM)이 발표한 대규모 인수 건 이후의 주가 움직임과 딜의 타당성에 대한 의문을 담고 있습니다. 작성자는 인수로 인해 큰 부채가 늘고, 주식이 희석되며, 실제보다 인수 단가가 높다고 판단해 주가 상승이 과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인수 대상 부문을 매각한 Renesas의 경영 판단과 내부자의 주식 매도 흐름을 근거로 '시장이 과한 기대를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에 따라 푸트옵션을 매수했습니다.

주요 개념을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주식 희석: 새로운 주식이 발행되면 기존 주주의 지분율이 상대적으로 낮아짐.
  • 부채 레버리지: 인수를 위해 조달한 부채가 커질수록 재무적 리스크가 커짐.
  • 실현 시점: 인수가 완료되기까지 2년 넘게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당장 실적 개선에 반영되지 않음.

작성자는 인수 발표 즉시 주가가 급등한 것을 보고 '펀더멘털보다 기대에 의한 상승'이라고 보고 푸트옵션으로 하방 베팅을 한 상황입니다.

댓글 (0)

로그인하고 댓글을 작성하세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