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주가가 많이 올랐는데, 이걸 보니 SaaS 업계의 하락장이 끝나가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이 시장 초반에는 잘 몰랐는데, 수익도 괜찮고 성장하는 기업들이 AI 때문에 그냥 다 망할 거라고 믿는 시장 분위기가 이해가 안 됐어요. 많은 주식들이 마치 앞으로 몇 년밖에 못 버틸 것처럼 거래되고 있었거든요. AI의 잠재력은 아예 무시된 상황이었죠.
제가 생각하기에 주가가 오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예전과 달리 직원 수는 줄어들 수 있어도 AI 에이전트를 통해 더 큰 이익을 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SAP, 세일즈포스, 오라클, 어도비 같은 회사들이 중요한 데이터나 툴을 갖고 있어서 AI 에이전트를 잘 활용하면 엄청난 수익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둘째, AI 서비스에서 핵심은 대형 언어 모델(LLM) 자체가 아니라, LLM을 호출하고 관리하는 ‘에이전트’ 층에서 가치를 창출하고 수익도 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존 대기업에 깊이 연동된 시스템 제공업체들이 AI 기능을 고객에게 제공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갈 거라 생각합니다.
셋째, AI에 대한 수요가 상상 이상으로 폭발할 겁니다. 예를 들어 AI 코딩 도구 같은 경우, 사용자가 너무 많아서 요금제와 상관없이 이용 제한을 할 정도니까요. AI 도구들이 생산성 향상에 정말 큰 도움을 주면서 해당 분야의 SaaS 기업들이 AI 수요 증가의 혜택을 곧받을 겁니다.
넷째, AI 코딩 기술 덕분에 소프트웨어 개발 비용도 줄어드는 반면, 이익률은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형 소프트웨어 기업들 중 매출이 줄어든 곳이 거의 없습니다. AI 때문에 실제로 매출 타격이 컸다면 증거가 어디엔가 분명 있어야 하는데, 전반적으로 매출은 계속 성장하고 있어요.
요즘 주가가 많이 오르긴 했지만, 저는 오히려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SaaSpocalypse는 계속될까요, 아니면 정말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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