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OpenAI가 상장 준비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마음이 바짝 긴장됩니다. 모건스탠리가 2026년까지 8,05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하이퍼스케일러 자본 지출을 예상하는데, 이 금액이 마법처럼 소프트웨어 매출로 바로 이어지는 게 아니잖아요. 실제로는 콘크리트와 구리 같은 하드웨어가 먼저 준비되어야만 가능한 일이죠. OpenAI가 Anthropic에 이어 비밀리에 S-1 서류를 제출한 게 이 흐름을 완전히 터뜨리는 것 같은데, 소프트웨어 쪽 과한 기대가 실제 하드웨어 구축의 규모를 가리고 있는 느낌입니다.
Equinix의 포트 청구액이 이번 분기에 갑자기 늘고, SMCI가 대규모 액체 냉각 랙 주문으로도 마진을 잘 지킨다면 인프라 사이클이 예전 통신 붐과 똑같이 반복되는 걸로 보입니다. 혹시 제가 어떤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있는 건 아닌지 너무 두렵네요. 이번 주 MS와 구글의 용량 예약 상황이 실제 대기물량인지 이중 주문인지 확인시켜줄 텐데, 하드웨어 흐름을 제대로 보지 않으면 이후에 크게 피해를 볼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이쪽 현장에서 어떤 특이한 데이터가 보이나요? 콜로케이션(데이터센터 공간 임대) 청구액은 어떤가요? 저는 이 인프라 사이클이 정말 확실한 것인지, 아니면 하드웨어 적체가 결국 함정인 건지 알아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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