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IGV 기술·소프트웨어 인덱스 펀드가 작년 9월 고점 대비 약 37%가량 큰 폭으로 하락한 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 AI로 인한 구조적 변화(버림받거나 재평가되는 비즈니스 모델) 우려가 어느 정도 타당하다고 보지만, 현재 밸류에이션 수준을 보면 그 우려가 모두 반영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몇몇 기업의 선행 PER와 5년 평균을 비교하면 차이가 큽니다:
ADBE 11배 vs 5년 평균 32배
CRM 18배 vs 5년 평균 45배
NOW 18배 vs 5년 평균 58배
INTU 22배 vs 5년 평균 42배
장기 투자 관점이 있다면 이 기업들이 결국 좋은 투자로 귀결될 가능성을 상상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향후 비즈니스 모델에 추가 리스크가 반영되며 PER가 낮아지는 리레이팅은 있을 수 있지만, 그럼에도 가치가 충분히 남아 있다고 봅니다.
바닥을 찍었다고 단정하려는 건 아닙니다. 추가 하방 위험이 남아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이 리스크이고, 그걸 감수할 수 있어야 합니다. 늘 그렇듯 본인 책임 하에 직접 조사하시기 바랍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왜 이 글이 나왔나: IGV(기술·소프트웨어 섹터에 집중된 지수형 상품)가 최근 크게 하락하면서 밸류에이션(주가 대비 수익 비율)이 과거 평균보다 현저히 낮아졌습니다. 작성자는 이런 급락을 보고 ‘지금이 저가 매수 기회인지’ 아니면 ‘AI 등 구조적 변화로 더 손실이 올지’ 고민하는 상황입니다.
작성자가 실제로 묻거나 걱정하는 것: 핵심은 AI가 소프트웨어 업종의 수익성과 성장 예측을 바꿀 수 있다는 불확실성입니다. 작성자는 현재의 낮은 선행 PER가 이미 위험을 충분히 반영했는지, 혹은 앞으로 더 떨어질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는 장기 보유 관점에서의 투자 유망성을 제시하면서도 바닥을 단언하지 않고 리스크 경고를 덧붙였습니다.
어려운 개념 간단히 설명:
- IGV: 기술·소프트웨어 관련 기업들을 묶어놓은 지수형 투자상품(ETF 등으로 접근 가능). 하나의 바구니로 섹터 전체 노출을 얻는 방식입니다.
- 선행 PER(Forward P/E): 앞으로 예상되는 이익으로 현재 주가를 나눈 비율로, 현재 주가가 미래 이익에 비해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 보는 지표입니다.
- 5년 평균 PER: 과거 5년간의 평균 PER로, 현재 PER를 역사적 평균과 비교해 상대적 고저를 판단합니다.
- 리레이팅(rerating): 시장이 어떤 기업에 대해 기대치를 바꿔 PER를 재평가하는 현상으로, 기대가 낮아지면 PER가 하락(저평가), 기대가 높아지면 PER가 상승(고평가)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글은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매력적일 수 있으나 AI 리스크는 현실적’이라는 주장을 담고 있으며, 개인의 투자 기간과 리스크 감내도를 고려해 신중히 판단하라는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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