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MO 계정이 강제로 종료돼버렸습니다. 본격적으로 로직을 만들고 전략을 검증하면서 열심히 계정을 키워왔는데, 갑작스러운 해지 통보를 받은 거죠. 처음엔 이해가 되지 않아 여러 차례 FTMO 측에 문의했지만, “지속 가능하지 않은 거래 패턴이다”, “내부 기준에 어긋난다”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제 경우 자동 매매(EA)로 하루 한 번 매매, 1% 리스크, 1:2 손익비의 단순 전략을 사용해왔고, 골드가 상승 추세에 있었던 시점이라 시뮬레이션 상 BUY만 고정했을 때 승률이 더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BUY만 하도록 알고리즘을 고정했고, 사전에 FTMO에 문의해 괜찮다는 답변까지 얻었어요. 규정을 어기지 않았고 일관된 수익도 내고 있었는데 ‘One-sided betting’이라고 계정 전체를 종료시킨 겁니다.
700만 원짜리 인증 계정도 해지됐고, 최대 배정 한도까지 받은 $400k 계정도 모두 정지됐습니다. 사유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없이 “내부 규정에 따라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라는 식의 답변만 반복됐구요. 차라리 운영 방식이나 사용 전략에 대해 먼저 해명 기회를 줬다면 이렇게 혼란스럽지 않았을 텐데요.
아이러니하게도 비슷한 전략을 다른 Prop firm에서 사용했을 때는, 먼저 연락이 와서 왜 BUY만 하는지 물어보고, 설명하니 괜찮다며 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지가 되고 나니 프로펌의 리스크를 체감하게 됐고, 현재는 두 곳과 총 $400k 정도 규모로 다시 계정을 만든 상태입니다. 트레이딩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해당 회사의 기준과 내부 결정을 우리가 완벽히 예측할 수 없다는 게 가장 큰 불안 요소인 것 같네요.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의 작성자는 프로펌(FTMO)에서 최대 배정된 총 $400k 계정을 운영하다가 갑작스럽게 강제 해지 통보를 받은 상황을 공유한 것입니다. 핵심은, 사전에 규정 준수를 위해 문의도 했고, 수익률도 나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one-sided betting(편향된 방향성 매매)’이라는 이유로 아무런 경고 없이 계정을 차단당했다는 점입니다.
FTMO는 계정 운영에 있어 '지속 가능하고 현실적인 거래 전략'을 요구하며 내부 감사를 통해 이를 판단하는데, 여기에는 구체적인 공개 기준이 없어 트레이더 입장에서 매우 불투명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자동매매를 활용하거나 고정된 방향성(BUY 위주)을 가진 전략일 경우, 해당 방식이 ‘진정한 매매’가 아닌 ‘금지된 트레이딩’으로 간주될 수 있다는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해당 사용자는 투자 전략에 앞서 프로펌마다 요구하는 전략 규정, 소통 방식, 계정 해지 조건 등을 반드시 살펴보고 계좌 분산 등 리스크 헷지를 고려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다른 프로펌에서는 유사한 전략을 사용하면서 소통을 통해 문제없이 계정을 유지하고 있으니, 프로펌 간 기준이 다를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한 인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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