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에서 나스닥 암호화폐 지수 선물을 출시한다는 소식이 흥미롭습니다.
단순히 또 다른 암호화폐 뉴스가 아니라, 기관 투자자들이 개별 코인을 고르지 않고 암호화폐 전체 바스켓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 방식은 많은 분들이 개별 기술주 대신 QQQ나 SPY 같은 ETF를 선호하는 것과 비슷해서, 투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훨씬 편합니다.
특이한 점은 암호화폐가 개별 네트워크별로 움직이기보다는 거시경제 바스켓처럼 움직이기 시작하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이 주식, 금리, 금, 위험 회피 등 다른 자산들과 더 밀접하게 연동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게 좋고 나쁜 문제라기보단, 암호화폐가 이제는 독자적인 도박장이 아니라 정상적인 시장 구조에 점점 더 녹아드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0)
로그인하고 댓글을 작성하세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