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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L이 작년에 순이익 104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여긴 거의 언급이 없네요 🚀

r/stocks 조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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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L은 2025년에 매출·출하·순이익 등에서 큰 성장을 보였고 계약부채 급증으로 2026년 주문 가시성이 높아 보입니다. 유럽 공장 가동과 나트륨 이온 상용화 등 전략적 확장으로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서 영향력이 커질 가능성이 큽니다. 투자자들은 계약부채, 현금흐름, 유럽 생산능력, 나트륨 이온 상용화 및 A주 접근성(CNQQ 등)을 주목해야 합니다.

EV 배터리 분야를 오래 지켜보고 있는데, CATL의 2025 연차보고서(3월 9일 공개) 수치가 솔직히 놀라웠습니다.

매출은 423.7 billion 위안(약 $61.4 billion)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고, 순이익은 72.2 billion 위안(약 $10.4 billion)으로 42% 늘었습니다. 출하량은 661 GWh로 39% 증가했고, SNE 리서치 기준 글로벌 파워 배터리 점유율은 39.2%로 9년 연속 세계 1위입니다.

가장 눈에 띈 항목은 계약부채입니다. 연말 기준으로 계약부채가 49.2 billion 위안으로 전년 말 27.8 billion 위안에서 77% 급증했는데, 고객이 미리 결제해서 향후 공급을 확정한 물량이 크게 늘었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영업현금흐름도 133.2 billion 위안으로 순이익의 약 1.8배였습니다.

배당안은 10주당 69.57 위안(총 약 31.5 billion 위안)으로 제안했고, 3년 연속 순이익의 약 50%를 환원하는 정책을 유지했습니다. 공시 다음 날 A주가 6% 넘게 올랐습니다.

확장 측면에서 두 가지가 눈에 띕니다. 첫째, 헝가리 데브레첸 기가팩토리입니다. CATL은 이 부지에 €73억을 투자했고 2026년 초 셀 생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초기 연간 40 GWh 용량은 BMW, Stellantis, Volkswagen 등에 이미 전량 예약되어 있습니다. 모듈 조립은 1년 넘게 가동 중이며 12만 개가 넘는 모듈을 생산해 약 3만 대 분량에 해당합니다. 계획된 총용량은 100 GWh, 풀스케일 시 약 9,000명 고용이 예상됩니다.

둘째, CATL과 장안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 적용한 승용차용 나트륨 이온 배터리 'Naxtra'를 공개했습니다. 에너지밀도는 175 Wh/kg, 주행거리는 400 km 이상이고 특히 저온 성능이 뛰어나며 영하 40°C에서 사용 가능 용량의 90% 이상을 유지하고 영하 50°C까지 작동합니다. 극한의 추운 환경에서 리튬인산철 대비 방전 전력이 약 3배 수준이라고 합니다. 나트륨 계열은 리튬 공급망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리튬 가격 변동성 문제에서 자유롭다는 점도 강조됩니다. 이를 상품화하기 위해 거의 100억 위안을 투자하고 약 30만 개의 테스트 셀을 10년간 개발했다는 설명입니다. 차량 출시는 2026년 중반 예정입니다.

연구개발비는 2025년에만 221억 위안이며 지난 10년 누적 투자액은 900억 위안을 넘습니다. 총 생산능력은 772 GWh이고 추가로 321 GWh가 공사 중입니다.

한 가지 투자자 관점에서 짚고 싶은 점은 CATL이 선전거래소 상장 A주(300750.SZ)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미국 기반 개인투자자는 직접 매수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KWEB나 CQQQ 같은 인기 차이나 테크 ETF에는 잘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제가 본 CNQQ라는 상장지수펀드는 CATL을 약 6%로 3대 보유종목으로 담고 있어 A주 기술·하드테크 노출을 제공하는 몇 안 되는 미국 상장 수단 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CATL이 조용히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서 매우 중요한 기업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보는데, 이 커뮤니티에서는 거의 다뤄지지 않는 것 같아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다른 분들은 이 분야를 어떻게 보시나요? 혹시 CATL에 접근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으신 분 계신가요?


🧐 배경 설명 및 요약

1) 왜 이 글이 나왔나: 작성자는 CATL의 2025년 실적과 사업 확장(유럽 공장·나트륨 이온 상용화 등)이 매우 강력한데, 커뮤니티 내에서 잘 논의되지 않는 것 같아 주목을 환기하려는 의도로 글을 올렸습니다.

2) 작성자가 실제로 묻고 걱정하는 것: 작성자는 '왜 이 큰 기업과 성과가 더 많이 회자되지 않는가'와 '미국 투자자 입장에서 어떻게 투자할 수 있는가(CNQQ 등 대체 수단)'에 대한 관심과 약간의 답답함을 표하고 있습니다.

3) 중요한 개념을 쉽게 설명

- 계약부채: 고객이 선결제하거나 계약으로 미리 잡아둔 주문을 뜻합니다. 계약부채가 늘면 앞으로 공급해야 할 확정 주문이 늘어 '앞으로 실적이 나올 확률'이 커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영업현금흐름 vs 순이익: 순이익은 회계상 이익이고, 영업현금흐름은 실제로 사업에서 들어온 현금입니다. 영업현금흐름이 순이익보다 훨씬 크면 현금 창출력이 튼튼하다는 의미입니다.

- A주(선전거래소) 접근성: CATL은 중국 본토 A주로 상장되어 있어 미국 개인투자자가 직접 매수하기 어렵습니다. 일반 중국 테크 ETF들이 홍콩·미국 상장 종목 위주라 CATL을 담지 않는 경우가 많고, CNQQ처럼 A주 노출을 일정 부분 제공하는 상품을 통해 우회적으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 나트륨 이온 배터리 의미: 리튬 의존도를 낮출 수 있어 원자재 리스크 분산과 특정 기후(저온)에서의 성능 장점이 있는 신기술입니다. 상용화 성공 시 비용 구조와 공급망 다각화 측면에서 긍정적입니다.

4) 투자자가 주목할 지표(간단히): 계약부채 추이, 출하량·점유율 변화, 영업현금흐름, R&D 투자 지속성, 유럽 공장 가동 상황(수주 이행), 나트륨 이온 상용차의 시장 반응 및 양산 일정, 그리고 A주 접근 가능한 ETF·펀드 구성비를 확인하세요.

요약하면, 이 글은 강한 실적과 전략적 확장을 근거로 CATL을 주목해야 한다는 관점을 제시하며, 동시에 미국 투자자 관점에서의 접근성 문제(CNQQ 등)를 함께 묻고 있습니다.

💬 원문 댓글 (2)

u/ComfortableShake9486 ▲ 1
상장된(해외) 대응 주식은 CATLY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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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the public counterpart is CATLY
u/TradingTennish ▲ 1
다른 ETF들이 보유하지 못하는데 CNQQ는 어떻게 이 주식을 보유할 수 있는 건가요? 저도 이 회사 마음에 드는데 직접 주식을 사본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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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is it that CNQQ can hold this stock where others don’t seem to be able to?
I like this company but haven’t been able to buy sha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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