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vana 주가가 1월 고점 대비 22% 이상 하락했지만, 여전히 동종 업계 대비 지나치게 고평가돼 있다고 판단됩니다. 특히 Autonation, Carmax, Lithia 등 전통 딜러 업체에 비해 밸류에이션이 과도하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지난달에는 공매도로 유명한 Gotham City Capital의 리포트로 인해 서브프라임 대출과 회계 처리 관련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시장의 신뢰도에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오늘부로 CVNA는 2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50일 단순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하는 '데드크로스' 신호를 보여줬습니다. 기술적 분석을 맹신하는 편은 아니지만, 과거 두 차례 데드크로스 발생 시에도 주가가 빠르게 급락한 전례가 있어 이번에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2025년 3월 데드크로스 후 주가는 220달러에서 162달러까지 하락했고, 2025년 10월에도 비슷한 패턴으로 357달러에서 285달러로 떨어졌습니다. 오늘(2월 5일) 종가 기준 CVNA는 383달러 수준으로, S&P500 편입 직후 기록한 490달러 대비 하락했음에도 여전히 연간 순이익 대비 78배 수준의 고평가 상황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지정학적 불안, 매도 선호 심리, 공매도 리포트, 그리고 오늘 나타난 기술적 하락 신호까지 겹치며 하락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CVNA에 대해 풋옵션(공매도) 포지션을 보유 중이며, 단기적으로는 계속해서 숏 포지션을 유지할 생각입니다. 필요 시 포지션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올해 들어 이번 공매도 전략은 34% 이상 수익을 기록 중이며, 시가총액이 적정 기업가치 수준으로 수렴하기 전까진 포지션을 유지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저는 14년 경력의 자동차 업계 종사자이며, 주식 및 옵션 거래는 15년 넘게 해왔습니다. 투자 판단은 각자 분석을 통해 신중히 하시기 바랍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미국 중고차 온라인 플랫폼 기업 Carvana(티커: CVNA)에 대해 공매도 관점에서 투자 의견을 공유한 글입니다. 작성자는 최근 기술적 분석 상의 '데드크로스' 발생을 근거로 향후 추가 하락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미 풋옵션 등 숏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글의 핵심은 Carvana가 여전히 고평가 상태이며, 지난달 서브프라임 대출 및 회계 처리 관련 논란 등 부정적인 이슈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술적 분석에서도 하락 신호가 나왔다는 점입니다. 특히, 과거 데드크로스 발생 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전례를 근거로 이번에도 비슷한 하락이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데드크로스(Death Cross)’는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할 때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하락 추세 전환의 신호로 해석됩니다. CVNA는 최근 다수의 공매도 리포트로 인해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높아진 종목으로, 이런 기술적 신호는 투자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작성자 입장에서의 비판적 관점이 높은 만큼,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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