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BL 주식이 최근 3.55~3.60달러 선에서 오르내리며 수년래 최저가 부근을 맴돌고 있습니다. 매출 감소와 사용자 지표 악화가 주요 원인입니다. 2025년 3분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0% 줄어든 2억4620만 달러이며, 핵심 서비스인 Bumble 앱 매출도 1억9900만 달러로 감소했습니다. 가맹 사용자 수도 소폭 줄었지만, 회사는 사용자 품질과 제품 개편을 통해 회복을 시도 중입니다.
비용 면에서는 2025년 초에 전 세계 인력 약 30%를 줄이며 연간 약 4천만 달러의 절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금 관련 채무를 할인된 금액으로 조기 상환하며 유동성을 개선했습니다. 단, 이런 조치에도 불구하고 사용자 증가 정체와 매출 하락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영진 변화도 있었습니다. 창업자인 Whitney Wolfe Herd가 CEO로 복귀했으며, 최근에는 제품 책임자가 퇴임하며 의사결정 구조가 단일 책임 체제로 개편됐습니다. 이는 실행력 강화와 제품력 회복을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기술적으로는 주가가 3.50달러선에서 지지를 받는 모습이며, 4.50~5.00달러 구간은 저항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거래량은 일정치 않아 투자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장기적으로는 Bumble 브랜드의 인지도와 유저 참여도 및 과금 모델 개선 여부가 핵심이겠지만, 현 시점에서는 매출 정체와 이용자 감소, 경쟁 심화 등이 주요 리스크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의 구조조정과 제품 개편 시도가 실제 성과로 연결될 수 있을지, 아니면 하락 추세가 계속될지를 지켜봐야 할 시점입니다.
🧐 배경 설명 및 요약
이 글은 미국의 연애 앱 '범블(Bumble Inc, 티커: BMBL)'에 투자한 한 개인 투자자가 회사 실적과 주가 흐름을 정리하면서,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묻는 내용입니다.
핵심은 매출 하락과 사용자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용 절감과 경영진 교체로 돌파구를 만들 수 있을지를 의문 삼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여성 중심의 데이팅 앱이라는 독특한 포지셔닝을 가진 범블이 앞으로 더 성장할 기회가 있는지 혹은 경쟁에 밀려 도태될지를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세금 채무 조기 상환', '30% 인력 감축', 'CEO 복귀' 등은 모두 위험을 줄이고 재무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하지만 시장은 아직 회의적인 눈길을 보내고 있어, 투자자 입장에서는 유저 유지율과 제품 업데이트 효과가 눈으로 확인되기 전까진 관망을 택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댓글 (0)
로그인하고 댓글을 작성하세요.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